은은한 계피향과 달달한 과일맛, 깊은 와인의 풍미와 각기 다른 화려한 비주얼까지. 슬슬 찬바람이 스침과 동시에 생각나는 뱅쇼는 연말연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 중 하나다. 정성 가득 뱅쇼를 끓이는 뱅쇼 맛집을 소개한다.
공유공간 ‘프로젝트하다’의 일주일을 채우고 있는 가게들을 방문할 차례다. 마음이 끌리는 가게를 골라보거나, 시간이 맞는 요일을 먼저 골라봐도 좋다. 공간은 하나지만 언제 가더라도 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한적한 풍경이 익숙한 상수동 길가, ‘프로젝트하다’라고 적힌 작은 깃발을 내건 공간이 매일 문을 연다. 낮에는 누군가의 작업실로, 밤에는 심야식당으로, 요일과 시간별로 모습이 바뀌는 이곳에 사람들의 호기심과 발길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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