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살육이 난무하는 사무라이 영화로 착각할 수 있다. 전무후무한 일본 아카데미 영화제 12개 부문 수상과 오스카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걸작이다.
그는 유럽의 선교사를 따라 16세기 일본으로 들어와 ‘오다 노부나가’ 다이묘의 신임을 받은 최초의 흑인 사무라이였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소설, 애니메이션, 영화에 영감을 제공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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