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film curation

사랑이 없다면 사는 이유가 있는가

시간과 감정을 열정적으로 쏟던 ‘고전’ 로맨스에 지친 요즘 세대들은 더이상 ‘소울메이트’를 운운하지 않는다. 대신 단순하고 즐겁게 연애하며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한다. 짐 자무쉬의 <패터슨>과 닐 암필드의 <캔디>는 현실 속 ‘고전’ 로맨스를 저 나름의 스타일로 보여준다. 영화 속 각기 다른 사랑의 온도를 느껴보자.

actor

기억해줘, 니콜라스 홀트의 사랑법

좀비이지만 인간을 보호하고, 상대방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불길 속으로 질주한다. 때로는 데이팅 어플을 사용하여 사랑을 찾기도 한다. 작품마다 사랑하는 대상도, 그 방식도 남다른 배우 니콜라스 홀트의 평범하지 않은 사랑법을 소개한다.

Short

사랑해도 될까요? 단편영화 <우주의 닭>

다운증후군을 가진 소녀 우주는 선생님을 좋아한다. 어느 날, 선생님에게 머리핀을 선물 받은 우주는 같은 반 친구에게서 똑같은 머리핀을 발견한다. 거기에 배신감을 느낀 우주는 키우던 닭을 교실로 들고 가 난동 부리기 시작한다. 누구나 고백하고 싶은 사랑이란 마음, 그것에 관한 작은 소동 <우주의 닭>을 만나보자.

true story

영화가 그리는 두 천재 화가의 삶

위대한 화가를 그린 두 작품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그림과 그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야기,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과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이다.

road movie

여행지에서 사랑을 만나다, 아름다운 배경은 덤!

이국적인 풍경, 낯선 곳에서 만나는 로맨틱한 사랑은 다들 한 번쯤 꿈꿔봤을 것이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여행지에서의 사랑’을 담은 영화 네 편을 뽑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