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위에 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인간은 모든 것을 올려다봐야 하지만, 때때로 세상을 내려다보고 싶은 마음에 높은 전망대에 올라가기도 한다. 이러한 부감숏을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작품 주제로 삼아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게 시각을 제공한 사진작가, 버나드 랭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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