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한남동에 자리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 둘, 아카시아 미용실과 울프소셜클럽을 소개한다. 평범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고 싶을 때, 잠시 소홀한 영혼을 돌볼 시간이 필요할 때, 이곳을 방문하자.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와 갤러리,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길과 플리마켓, 시끌벅적한 술집과 강연 모임이 서로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마구 침투해 새롭게 탄생하는 세상이다. 그중에서도 1942년 지어진 여관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재미있는 ‘작당’들을 벌이는 갤러리 겸 서점, 술집이 있다. 바로 ‘통의동 보안여관(BOAN 1942)’이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