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국제영화제

film curation

대화로 만들어내는 특별한 서정, 하마구치 류스케의 이야기

하마구치 류스케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단연 대화다. 대화가 영화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건 누구나 인지하고 있지만, 대화로 특별함을 만들어내는 창작자는 흔치 않다. 그리고 하마구치 류스케의 대화에서 돋보이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여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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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수’가 출연한 단편, 베를린 금곰상 수상작 <호산나>

2014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금곰상을 받은 <호산나>. 작품은 기독교의 전통적인 예수 신화를 남성적 폭력과 비도덕이 도사리는 현대 대한민국의 음침한 시골 동네로 불러왔다. 감독은 당시 이제 막 영상원을 졸업한 32살 신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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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제6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가다 3

베를린 국제 영화제 취재기 마지막 편에는 일본의 감독 카즈히로 소다와 미얀마 화교 출신 감독 미디 지(Midi Z)의 인터뷰를 담았다. 또한 수상 결과 리포트와 취재 후기를 통해 뜨거웠던 그 현장을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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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제6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가다 2

베를린 국제 영화제 현장 취재기 2편에서는 레드카펫 행사와 오프닝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베를린이 초청한 영화 <살아남은 아이>의 신동석 감독과 성유빈 배우, <Die Tomorrow>의 나와폴 탐롱라타나릿 감독을 현장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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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제6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가다 1

독일에 거주하는 작가 이정훈이 베를린 국제 영화제 현장을 생생히 전해왔다. 총 3편으로 이루어진 취재기의 첫 편에는 전 세계 기자를 대상으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 그리고 정확히 알기 어려웠던 섹션 소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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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반가운 영화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폐막을 향해 가고 있으니 황금곰상 이야기는 영화 비평가들에게 맡겨 두기로 하고, 우리는 베를린에서 돌아올 국내 작품들 이야기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