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screen writer

마침내, 테일러 쉐리던이 직접 나서다

2017년 개봉작 <윈드 리버>는 <어벤져스>에 함께 출연한 제레미 레너, 엘리자베스 올슨의 등장부터 강력하다. 그러나 진짜 주인공은 여기 있다. <시카리오>, <로스트 인 더스트>의 탄탄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 마침내 그가 직접 메가폰을 잡은 이유가 있다.

horror

공포영화 <그것(It)>으로 다시 주목받은 광대공포증

해외에 광대공포증이 널리 퍼져 있다. 스테판 킹의 소설 <It>과 관련 영화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그 전에 ‘킬러 크라운’이라 불린 실존 연쇄살인범 존 웨인 게이시가 시초라 할 수 있다.

crime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계속되는 <파고>의 논픽션 논란

코엔 형제의 동명 영화에 근거한 TV 드라마 <파고>에서도 정말 실화를 바탕으로 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분분하다. 이 논란이 제작진의 의도적인 노이즈 전략이라면, 일단 성공한 셈이다.

neo noir

미드 최대의 미스터리: 토니 소프라노는 죽었을까, 살았을까

많은 평론가들이 역대 최고작이라고 평가한 미드 <소프라노스>의 마지막 장면은 시청자를 경악에 빠트렸다. 미국 TV 드라마 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이라는 논란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serial killer

잔인한 범죄 뒤에 남겨진 사람들을 다룬 영화

모두를 충격에 몰아넣은 범죄 사건들. 그 뒤에는 사건의 거대함에 가려진 또다른 피해자, 혹은 범죄자가 되어버린 피해자들이 있다. 영화는 왜 그들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