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에게 친숙한 발레 이야기가 있다. 발레를 향한 어린 소년의 도약을 담은 <빌리 엘리어트>와 실제 발레리노가 주연으로 활약한 <백야>다. 이 두 편의 주인공은 공교롭게도 세계적인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과 닿아 있다. 그에게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까? 스크린에서 먼저 활약한 두 '댄서'를 통해 세르게이 폴루닌의 삶을 다룬 영화 <댄서>를 들여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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