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밍타이거의 병언이 실수로 냉동창고에 갇혀버린다. 추위와 공포에 막막할 법도 한데, 신기하게도 병언에게선 동요가 느껴지지 않는다. 왜일까? 재치가 넘치는 비디오를 보면 그 이유를 안다.
다우니팍의 그림에 빠졌던 적 있다. 그의 작품은 건조하면서도 명확하고, 신선하면서도 낯설지 않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다우니팍은 영상 작품에서도 확실한 정체성을 드러낸다. 음악, 모션, 이미지가 어우러진 근사한 작품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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