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을 덜어낸 현실 속 시골에서의 삶을 생생하게 보고 싶을 땐 일본 지방 곳곳을 배경으로 한 만화들을 읽자. <바닷마을 다이어리>, <주말은 숲에서>, <너의 곁에서>, <리틀 포레스트> 네 작품을 통해, 치열한 삶 속에 자연이 공존하는 익숙하고도 낯선 풍경을 살펴봤다.
<카모메 식당> <남극의 셰프> <심야식당>의 공통점은 ‘요리’를 빼고 말할 수 없는 작품이라는 것. 하나 더, 이 작품들엔 푸드 스타일리스트 이이지마 나미가 참여했다. 그가 연출한 음식은 작품에 녹아들며 맛을 꿈꾸게 만든다. 이이지마 나미의 푸드 스타일링이 특히 매력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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