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결 사건은 내막을 알지 못하기에 상상력을 자극한다. 일본의 20세기 최대 미스터리라 불리는 ‘3억 엔 사건’은 각종 TV 드라마, 영화, 만화 등 콘텐츠로 등장한다. 다양한 콘텐츠 속에서 3억 엔 사건을 풀어나가는 방식을 살피는 것은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3억 엔 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3편을 소개한다.
<쥬만지> <폴라 익스프레스> <자투라: 스페이스 어드벤처>.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이 영화들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미국의 그림책 작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작품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는 것.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준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작품을 소개한다.
인구 40만이 채 안 되는 작은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제작된 미스터리 드라마가 BBC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됐다. 폭설로 고립된 작은 항구마을에서 전례 없는 살인 사건에 맞닥뜨린 세 명의 경찰 이야기다.
많은 평론가들이 역대 최고작이라고 평가한 미드 <소프라노스>의 마지막 장면은 시청자를 경악에 빠트렸다. 미국 TV 드라마 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이라는 논란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지독한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나라, 시리아에도 창작을 꿈꾸는 예술가는 있다. 시리아 출신 감독은 그곳의 잔혹한 현실만큼이나 마주치기 싫은 무서운 상황을 영화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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