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업에 진출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사 알리바바가 지난해 말 마윈 회장이 직접 주연으로 출연한 단편 무협물을 발표하여 화제다. 이연걸, 견자단, 오경 등 중화권 무협 스타가 총출동한 이 단편은, 한 달 만에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흥행작 <킬 빌>에서 흰 눈썹과 수염을 휘날리며 절세 무공을 선보이는 ‘파이 메이’는 중국 무협의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인물이다. 실존 인물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영화에서만큼은 강렬한 존재감을 새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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