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를 모티프로 한 영화는 많지만, 최근 넷플릭스에 올라온 일본 영화 <마더>는 모성애를 전혀 보여주지 않는 영화다. 실제 일어난 조부모 살해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충격을 준다.
차세대 거장 중 한 사람이자 제니퍼 로렌스의 전 연인이었던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블랙 스완>(2010)이나 <노아>(2014), <더 레슬러>(2008) 등이 아닌 비교적 덜 알려진 초기작 세 편을 통해 주제와 장르 불문 집착의 광기를 예술적으로 그려내는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엄마는 주로 사랑과 헌신으로 아들을 키워내는 모습으로 그려지지만, 세상엔 사람들의 수 만큼 다양한 엄마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꺼려 왔던 엄마의 얼굴, 그리고 그런 엄마의 아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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