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컷, 보노보, 오데자 등이 소속된 영국의 인디 레이블, 닌자튠(Ninja Tune)이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았다. 균형감 있게 일렉트로니카의 명성을 지키는 이 레이블의 매력은 무엇일까. 다채로운 사운드, 혁신적인 프로듀싱으로 명성을 이어가는 닌자튠의 대표 뮤지션들을 만나자.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집결지가 ‘동아기획’이었다면, 1990년대에 그 명맥을 이은 건 ‘하나음악'이다. 가요계의 음유시인, 역량 있는 포크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해 있던 하나음악의 음악들을 되돌아보았다.
좋은 멜로디와 가사를 간직한 음악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짙은 향기를 품는다. 그 중심에는 1980년대 한국 음악을 수놓은 동아기획이 있었고, 동아기획이 만든 음반들은 지금도 수없이 회자되는 보물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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