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것이 매력적인 장소, 네 곳을 소개한다. 주인장의 마음을 담아 귀여운 페르소나를 만들고, 특유의 형상을 반복적으로 사용해서 변별력을 획득한 보물 같은 공간들이다.
여기 독특하고 참신한 디저트 먹방으로 승부수를 둔 드라마가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세일즈맨 칸타로의 달콤한 비밀>은 먹방 콘텐츠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실험적인 연출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주인공 칸타로가 디저트를 먹는 방법은 정말이지 예사롭지 않다.
아무렇게나 부풀어 오른 필링과 그을린 듯한 색감, 후드득 떨어지는 부스러기까지! 세련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에그타르트는 그래서 더욱 사랑스럽다. 정성 들여 타르트를 굽는 에그타르트 숍 4곳을 소개한다.
말 그대로 다양한 과자를 사고팔고 구경할 수 있는 <과자전>이 5월 황금연휴에 코엑스에서 열린다. 디자인 스튜디오 워크스가 운영하는 이태원의 작은 쇼룸에서 다섯 명 남짓한 인원으로 시작했던 첫 <과자전>이 지금의 거대한 규모로 발전하고 큰 인기를 얻게 된 이유는 과자의 달콤함, 그 이상의 재미다. 올해 열리는 <과자전>은 더욱 달콤하고 재밌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이태원에서도 특히 젊은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이색적인 골목. 우사단길은 자세히 ‘걸어보아야’ 재밌다. 호기심 가득한 발걸음으로 이리저리 다닐 땐, 카메라도 빠뜨리지 말 것!
사람들이 덜 가는 쪽. ‘독막로 19길’ 가는 방향이 맞다. ’홍대 스타일’ 이 이어지지만 한산해서 걷기 좋은 길. 상수역 바로 근처 극동방송국 뒤편 골목에서 아기자기한 개성만점 가게들 사이로 비밀스러운 나만의 가게를 찾아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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