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venue

컬렉터에 의한, 컬렉터를 위한 4560디자인하우스

마니아를 넘어 컬렉터가 된 사람이 있다. 1950~70년대 미니멀리즘 디자인 제품에 푹 빠져 보물 같은 아이템들을 야무지게 모아놓은 그의 개인 갤러리 ‘4560디자인하우스’에서 그 시대, 그 시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retro

반가운 촌스러움, 슈퍼마켓의 오래된 로고들

일상의 공간, 슈퍼마켓. 그곳엔 긴 세월 자리를 지키며, 혹은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 추억을 선사하는 오래된 로고들이 있다. 익숙하기에 무관심했던, 그렇기에 요즘 부쩍 달라 보이는 선반 위의 오래된 로고들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travel

을지로보다 핫한 방콕 올드타운 파헤치기

유명한 카오산로드나 시암 말고, 방콕 올드타운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색다른 디자인 센터부터 아티스트들이 모여드는 로컬 바까지, 방콕의 올드타운에선 결이 다른 바이브가 살아 숨 쉰다.

designer

현대 디자인의 아버지 윌리엄 모리스

윌리엄 모리스를 수식하는 명칭들. 시인, 소설가, 극작가, 수필가, 번역가, 건축사상가, 공예가, 디자이너, 정치가, 사회주의자, 사회개혁가, 낭만주의자, 생태주의자, 환경보호운동가, 문화유산 보존운동가, 아나키스트, 유토피아주의자, 정치평론가, 교육사상가….

interview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 “취향의 편린으로 쌓인 음악과 영상들”

당신이 무언가 보고 듣는 걸 즐긴다면 이재민의 작품이 눈에 익을 것이다.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과 그가 함께하는 스튜디오 fnt는 스쳐 지나도 뇌리에 남는 작품을 만든다. 디자이너 이재민이 오랜 시간 쌓아온 취향의 조각을 전해주었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창조하는 자의 사적 취향을 엿보자.

Short Animation

인기 미드 <The Wire> ‘덕후’ 앨리엇 림의 모션그래픽

시즌 5까지 제작된 미국 HBO의 인기 범죄수사 드라마 <The Wire>의 특별한 오프닝 영상이 있다. 개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The Wire>의 열성 팬인 엘리엇 림이 만든 모션그래픽 영상을 구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