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의 드럼/퍼커션 명인인 그는, 동료 재즈 가수인 플로라 퓨림을 따라 1960년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왔다. 타악기에 관한 그의 해박한 지식은, 당시 퓨전 중흥기였던 재즈 음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재즈 콤보의 리듬 섹션을 맡은 드러머 중에도 스타 세션 드러머들이나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밴드 리더들이 있다. 이들은 관객들에게 긴 시간의 솔로 연주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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