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음반을 살펴보면 종종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기획들이 있다. 존 콜트레인, 빌 에반스, 조 패스와 같은 거장이 전성기 시절 인기 가수와 함께 음반을 냈다면, 반주 수준의 협연은 분명히 아닐 것이다. 정상의 목소리와 악기가 함께 빚어내는 음악을 들어보자.
유튜브에서 3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그녀의 우아한 아침’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오렌 라비(Oren Lavie)가 8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했다. 앨범 타이틀곡의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는 프랑스 가수 겸 배우, 톱모델인 바네사 파라디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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