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어떤 장면은 색을 덜어냈을 때 극대화된다. 그런 순간 때문에 기술의 최첨단을 달리는 지금도 흑백영화를 만드는 이들이 있는 게 아닐까. 색이 넘쳐나는 시대에 등장한, 2010년 이후의 흑백영화를 살펴보자.
단편영화를 시작으로 이제는 연극, 드라마, 독립영화, 상업영화를 아우르며 입지를 넓혀가는 배우 박정민. 올해 개봉한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와 함께, 박정민이 출연한 영화 몇 편을 더 골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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