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키발리 국립공원의 은고고(Ngogo) 열대 숲. 과학자들이 30여 년 동안 침팬지 집단을 면밀하게 관찰했는데, 여기서 나온 영상들은 그들이 고도의 사회적 동물이란 사실을 보여준다.
동물은 더는 가축이나 소유물이 아니다. 인간과 시공간을 공유하며 삶의 동고동락을 나누는 존재다. 일찍이 동물권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문학작품으로 승화한 작가 존 쿳시의 소설 형식 강연을 통해 동물권에 관해 더 깊이 고민해보자.
중상을 입은 한 남성이 병실 안 침대에 누워있다. 침대 옆에는 반려견 한 마리가 그를 지키고 있다. 이내 남성의 의식이 돌아오자 반려견이 기뻐하며 짖는다. 하지만 그런 반려견을 보고 남성은 놀란 표정을 짓는데….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여기 단 1장만으로도 우리 마음에 불을 지피는 사진들이 있다. 주로 인간의 손길이 덜 닿는 야생동물의 세계에서 전문 사진가들에 의해 포착된 사진들이다. 함축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들은 야생동물권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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