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색으로 빛나는 전설 같은 뮤지션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오직 하나, 오랫동안 자신의 색을 꾸준히 지키며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한다는 것. 각기 20년, 3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온 블랙홀, 더더, 이상은의 2019년을 살펴본다.
선미의 ‘가시나’, 위너의 ‘Island’ 그리고 악동뮤지션의 ‘Dinosaur’. 세 곡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신시사이저의 매끄러운 운용이 돋보이는 따끈따끈한 신보라는 점이다. 묘하게 어울리는 ‘아이돌 음악’과 신스팝 장르의 기분 좋은 합을 알록달록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감상하자.
연휴가 끝났다. 귀성 차량으로 붐비는 도로에서 문득, 다른 차들은 무슨 노래를 듣고 있을까 궁금해졌다. 수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에 의해 길 위에 흩뿌려진 노래들로 만든 음악 지도!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몇 권의 책이 떠올랐다.
새해다. 초원서점이 올 한해 당신의 음악적 지식과 플레이 리스트를 좀 더 풍성하게 해줄 5권의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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