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지루해 보이기만 하는 달리기가 주는 매력이란 생각보다 더 상쾌하며, 강력하다. 달리기가 우리에게 주는 것이 단순히 건강뿐일까? 땀을 흘린 뒤 성취감을 느끼는 인간의 본성이 길 위에서 빛나는 행위, 달리기에 관한 책 3권을 소개한다.
그는 이제 하나의 생활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독자는 하루키의 지적인 사생활을 통해 일상에 사사로운 질감을 섭취한다. 그의 걸작 에세이 두 권을 통해 인간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 알아보자.
달리기와 첫사랑을 함께 시작한 한 여고생의 유난히 뜨거웠던 열여덟 여름을 담은 영화 <용순>을 소개한다. 충청도 사투리를 팍팍 쓰면서, 거침없이 사랑하고 달리는 건강한 열여덟 살 ‘용순’과 친해지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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