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이 있어야 장소가 완성된다고 믿는다면 이곳을 찾아보자. DJ의 셋이 흘러나오기도 혹은 준비된 믹스가 울려 퍼지는 다이닝 겸 펍이다.
홍콩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이조차 추억할 수 있는 장소다. 홍콩영화가 국내 시장을 압도하던 90년대가 있었기 때문일까. 그 시절 홍콩 뒷골목에 대한 향수와 회한이 깃든 서울의 술집 3곳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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