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녀>는 재미있을까, 없을까? 액션일까, 멜로일까? 호불호를 따지며 가타부타 말 많을 수밖에 없는 게 영화의 숙명이라면, 일단 보고 얘기할 일이다. 보기 전에 하나 일러주자면, <악녀>는 끝내 웃었다는 것. 영화 <악녀> 속 키워드 5가지를 살펴보았다.
문제는, 여자가 악녀 되기 너무나 쉬운 세상이란 거다. ‘여자 가이드라인’에서 벗어나는 순간 악녀의 혐의를 쓰게 될 테니까. 만약 누군가 당신을 ‘악녀’로 지칭한다면 이들을 소개해주자. 진짜 무서운 여자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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