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엔 행복한 환희만 수두룩하다. 우울한 감정은 미처 드러날세라 감추기 바쁘다. 살기가 퍽퍽해 타인의 고뇌를 들여다볼 여력이 없다. 그래서 더더욱 작가들은 누군가의 불행을 적기를 멈추지 않는다. 다음 소개하는 세 소설집은 지금 한국 사회가 근심하는 불행에 관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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