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MOONSUN)의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레트로한 신디 사운드와 감각적인 보컬의 적절한 어우러짐이다. 디자인, 음악, 글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꾸준히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에게 지극히 개인적인 시청각을 얻어냈다.
당신이 무언가 보고 듣는 걸 즐긴다면 이재민의 작품이 눈에 익을 것이다.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과 그가 함께하는 스튜디오 fnt는 스쳐 지나도 뇌리에 남는 작품을 만든다. 디자이너 이재민이 오랜 시간 쌓아온 취향의 조각을 전해주었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창조하는 자의 사적 취향을 엿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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