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Event

시월의 소식, 조금 특별한 음악 X 이야기 X 이벤트 3

아직 4분의 1 남은 한 해가 벌써 다 간 것만 같고, 늘 외롭던 마음이 유난히 더 공허해지는 계절이다. 다행히 차츰 고개를 드는 행사와 공연 덕에 지난해보다 풍성한 가을이 기대된다. 시월에 주목해볼 만한 조금 특별한 음악과의 만남을 소개한다.

concert

‘위아더월드’ 국경과 지역 너머 가을 인사를 건네는 무대 둘

올림픽 정신을 이어 받아 ‘위 아 더 월드’ ‘위 아 더 원’을 실천하는 두 무대를 소개한다. 각기 광주와 서울에서 국경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선 뮤지션 간 교류를 확인할 수 있다. 지겨운 여름과 코로나의 끝자락, 우리가 고대하던 무대가 속속 돌아오고 있다.

album release

계절이 바뀔 때 찾아온 크로스오버, 국내신보 5

더위에서 추위로 날씨가 뒤바뀌는 이때 찾아온 국내 신보를 소개한다. 이 장르와 저 장르가 교차하며 그만의 도전 정신과 독특한 미학이 충만하다.

Music

전통의 혁신, 케이팝 너머의 우리 음악들

올해 초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등장했던 잠비나이와 두번째달의 공연이 기억하는가. 우리 귀에도 신선하고, 반대로 외국인의 귀에도 즐거운 국악 소재의 크로스오버 음악이 일반 대중에게 널리 노출된 흔치 않은 기회였다. 두 팀을 비롯해 국악을 많든 적든 활용해 전통의 혁신을 시도하는 작금의 우리 음악들을 소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