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film curation

화제작 <랑종>의 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의 공포영화 3

<곡성>의 나홍진이 제작하고 직접 홍보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랑종>이 개봉했다. 연출을 맡은 반종 피산다나쿤의 경우 <셔터>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그 이름이 낯설고 어려운 것이 사실. 이에 모처럼 그의 공포영화 전작들을 돌아봤다.

southern gothic

무당,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선 이들을 담은 영화

아무도 찾지 않는 시간 동안 무당의 삶은 어떻게 흐르고 있을까? 그들도 무당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삶의 수많은 화두로 고민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영화 속 무당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무당의 삶을 다룬 대표적인 영화들을 살펴보자.

supernatural

악마 연기는 언제나 명배우의 몫이다

영화 <곡성>에서 본 쿠니무라 준의 악마 연기는 단연 압권이었다. 악마 연기라면 할리우드 명배우들도 빼놓을 수 없다.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잭 니콜슨. 이들이 펼치는 악마 연기는 어땠을까?

actor

우리가 기대하는 천우희

관객이 영화를 고르는 데 있어 ‘배우’는 아주 중요한 기준이 된다. 지난 해 개봉한 영화 <어느날>의 배우 천우희가 그렇다. 그가 성실한 자세로 차곡차곡 쌓아온 필름을 들여다보고 나면, 봄과 함께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천우희를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다.

film festival

판타스틱한 성년식을 마친 BIFAN, 영광의 수상작들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서울역>을 끝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역대 최다관객수를 기록한 올해 BIFAN의 마지막 날, 과연 어떤 작품들이 수상했을까?

actor

<곡성>의 소름 끼치는 외지인, 어디서 봤더라?

배우 곽도원이 “저게 고급 연기구나”라고 평한 일본 국민배우 쿠니무라 준. <곡성>에서 보여준 섬뜩하고 강렬한 그의 눈빛이 어쩐지 익숙하다면, 당신은 이 영화들을 만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