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은 삶을 만드는 일이다. 한 인간의 생만큼이나 공간은 소중하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공간에 인간적 정서와 따스함을 담으려 노력했던 건축가가 있다.
마리오 보타는 20세기 위대한 건축가로 꼽히는 르코르뷔지에와 루이스 칸 등을 사사했다. 자신만의 건축 세계를 발전시키며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고, 70대 후반인 지금도 건축에 대한 열정은 이어가고 있다.
프리츠커상은 국적과 인종을 불문하고 훌륭한 건축가에 기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아직까지 국내 수상자는 없다. 8명의 수상자를 낸 건축강국 일본의 건축가 3명의 작품들을 살펴보자
훈데르트바서는 화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다. 그의 작품엔 언제나 자연에 대한 경외와 놀라운 상상력이 담겨 있다. 그의 삶과 작품을 만나자.
20세기 가장 유명한 조각가 중 한 사람인 노구치 이사무. 그는 조각 외에도 건축, 조명과 가구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했다. 노구치 이사무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자.
이슬람 문화권에서 태어난 자하 하디드. 그는 세상의 편견을 깨고, 자신의 감각과 비전을 창의적이고 도발적인 건물로 표현했다.
에마뉘엘 무효에게 색이란 그저 칠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공간을 나누고 세우기 위한 가장 큰 요소이다. 온전히 색채만으로 견고하게 쌓은 에마뉘엘 무효의 규칙과 변주, <100 Colors>를 살펴보자.
풍부한 황금빛으로 여성의 관능미를 펼쳐낸 화가 ‘구스타브 클림트’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강조한 토탈 아트의 완성자 ‘훈데르트바서’, 이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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