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짝 다가온 여름의 온도가 두려우면서도 반가운 이유는 계절과 동반해 연상되는 키워드 때문일 것이다. 젊음, 청량감, 녹음 등 꿉꿉함과 더위 같은 현실적인 요소와는 사뭇 대비되는 잔상이다. 이 같은 여름의 설렘을 가중하는 사진가 3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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