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지막 황제>의 음악 감독으로 아카데미 트로피를 가져간 그는, 일렉트로닉에서 환경음악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무국적 음악을 추구해왔다. 이제 60대 중반을 넘어선 류이치 사카모토의 4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았다.
최근 단편소설과 음악을 결합한 독특한 앨범 <라운드 로빈>을 발표한 듀오 ‘골든두들’이 일본 음악을 안내한다. 첫 번째는 80년대 테크노와 뉴웨이브의 중심이었던 세계적 밴드, YMO의 현재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컴포저이며 환경 운동가, 가끔 배우로도 활약한 다양한 얼굴을 가진 류이치 사카모토. 인텔리전트한 외모로 건반을 다루는 그의 가장 익숙한 모습 이외에 인상적인 세 장면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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