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science fiction

에미상과 영국 아카데미상을 거머쥔 <산 주니페로>, 무엇이 특별한가?

영국의 SF 드라마 <블랙 미러>는 어떤 에피소드를 먼저 보든 상관없는 앤솔로지 형식을 취한다. 그중에서도 시즌 3의 <산 주니페로>는 극찬을 받으며 에미상 2관왕 포함 수많은 수상기록을 낳았다. 이 에피소드의 어떤 점이 그토록 뛰어난지 알아보았다.

sitcom

역대 최고의 시트콤 <프렌즈>의 배우 출연료에 담긴 비화

뉴욕 맨해튼에 함께 사는 세 여자와 세 남자의 연애담을 그린 시트콤 <프렌즈>는 10년간 장수하면서, 출연 배우 여섯 명은 촬영장 밖에서도 막역한 사이가 되었다. 이들은 제작사와 공동으로 출연료 협상을 하면서 모두 돈방석에 앉게 되었다.

sitcom

김씨네 편의점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다면 <Kim’s Convenience>로 오라

한국계 캐나다 이민자 김씨네 가족에서 우리 가족의 모습을 본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서로 이해하기 어려운 갈등을 넘어서는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보살핌과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도 이 드라마의 놓칠 수 없는 메시지다.

zombie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로 전성기를 맞이한 세 명의 남자 배우

2010년 첫선을 보인 이래 열번째 시즌을 방송 중인 장수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에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불굴의 의지로 워커(좀비)를 물리치는 3명의 멋진 전사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은 <워킹데드> 이전에 어디서 뭘 하던 배우들인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review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별나도 괜찮아>

창작자 로비아 라시드의 영감이 배우 키어 길크리스트를 만나 작품이 된 넷플릭스 드라마 <별나도 괜찮아>. 시즌 2의 방영 소식이 무척 기쁜 이유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 ‘샘’에게서 자꾸만 우리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Racism

미국의 오랜 인종 문제를 끄집어낸 넷플릭스 영화 <치욕의 대지>

2017년 선댄스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던 넷플릭스 영화 <치욕의 대지>(원제: Mudbound)를 소개한다. 인디 영화계의 신성 디 리스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인종 문제를 제기하며 오스카에서 넷플릭스 영화 최초 수상, 흑인 여성감독 최초 수상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던 문제작이다.

lgbtq

퀴어들의 춤, 다큐 <파리 이즈 버닝>과 <무지개 너머: 드래그 퀸 마샤 P 존슨>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두 편의 퀴어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트랜스젠더는 여성이 아니다."라는 성소수자를 배제하려는 발언과 ‘퀴어 퍼레이드 역대 최다 참여 갱신’이 공존했던 2017년을 돌아보며.

indie film, actor

바로 그 배우가 출연한 숨은 단막극 찾기

구교환, 이상희, 한예리, 엄태구, 서예지. 모두 탄탄한 실력과 특별한 끼를 바탕으로 주가를 높이는 중인 배우다. 당신이 이들을 알지 못했을 때도, 무심코 틀어놓은 TV에서 그중 누군가를 보았을지 모른다. 그들이 출연한 단막극을 소개한다.

true story

16세의 그녀는 적극적인 살인 교사범이었을까, 단순 종범이었을까?

19세기 캐나다의 유명한 살인사건에는 지금까지 미스터리로 남은 쟁점이 있었다. 당시 16세의 소녀 그레이스는 살인을 부추긴 악녀였을까,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방조했던 종범이었을까? 캐나다의 6부작 미니시리즈 <그레이스>가 그 해답을 찾아간다.

japanese film

책보다 재미있는 책 만드는 이야기, 일본 드라마와 영화 3편

책 한 권에 얼마나 많은 사람의 수고가 스며 있을까? 원고의 오류를 찾고 고치는 사람, 작가 옆에서 끊임없이 시각을 제시하는 사람, 적확한 말을 찾아 헤매는 사람까지. 책 읽는 건 잠시 접어두고 책 만들며 웃고 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자.

love affair

복수로 시작해 상실로 끝맺은 <닥터 포스터>라는 매듭

극작가 마이크 바틀렛의 <닥터 포스터>는 연극을 스크린 위로 옮겨 놓은 듯하다. 주인공 젬마를 따라 걷는 복수의 길은 잘 만들어진 연극 한 편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우리의 길과도 무척 닮아 있다.

crime

두 형사의 강력한 캐릭터의 힘으로도 살리지 못한 스토리의 아쉬움, <킬링>

<킬링>의 첫 방송을 본 평단과 팬들의 환호는 대단했다. 어둡고 음산한 배경과 개인적인 문제를 안은 채 수사에 집착하는 형사 캐릭터에 시리즈의 성공이 예견되었다. 하지만 매회 범인은 잡히지 않고 허탕이 계속되자 여론은 싸늘하게 돌아서기 시작했다.

crime

최고의 스릴러 경쟁에 나선 미니시리즈 <죄인>의 감상 포인트

2017년 넷플릭스에 등장한 8부작 <죄인> 시리즈는 TV 스릴러 부문에서 <마인드헌터>를 위협할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탄탄한 스토리, 제시카 비엘과 빌 풀먼의 내공 있는 연기로 케이블 드라마 차트 수위에 올랐다.

politics

빈지워칭(Binge-Watching)의 원조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의 위기

넷플릭스의 첫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는 드라마를 한 번에 몰아보는 시청방식을 도입하며 시즌 5까지 순항했다. 하지만 스토리의 중심에 있었던 언더우드 대통령 역의 케빈 스페이시의 복잡한 스캔들에 휘말리며 이제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serial killer

스릴 넘치는 프로파일링의 세계를 알고 싶다면, <마인드헌터>를 보라

언제부터인가 추리 형사물에서 ‘프로파일러’란 전문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넷플릭스의 신작 드라마 <마인드헌터>는 프로파일러의 원조 인물과 실존 연쇄살인범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Soundtrack

LA의 외로운 형사 해리 보슈의 재즈그래피

아마존 비디오의 형사물 <보슈>는 원작자인 마이클 코넬리의 취향에 따라 재즈와 블루스 음악이 드라마 곳곳에서 들려온다. 외롭고 의로운 형사 ‘보슈’가 도시의 야경을 뒤로 한 채 홀로 듣는 음악은 무엇일까.

period drama

1960년대 미국의 적나라한 자화상, 드라마 <매드맨>

월 스트리트가 금융기관의 메카라면 매디슨 애비뉴는 광고회사의 메카다. 미국 드라마 <매드맨>은 뉴욕 맨하탄의 매디슨 애비뉴에 밀집해 있던 광고회사를 중심으로 1960년대 미국사회의 자화상을 들여다본다.

actor

미드 <굿 와이프>의 성공에 일조한 두 명의 명배우

7년 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끝낸 드라마 <굿 와이프>는 역대 최고의 페미니스트 드라마라 평가받는다. 여기에는 두 명의 남성 배우, 마이클 J. 폭스와 알란 커밍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neo noir

1920년대 실제 갱스터 세계를 실감나게 묘사한 <보드워크 엠파이어>

HBO의 50부작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는 애틀랜틱 시티를 30년간 장악한 실존 인물 에녹 존슨의 이야기를 그렸다. 갱스터 영화의 대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완성한, ‘리얼’ 갱스터 드라마다.

serial killer

아역배우에서 싸이코로 완벽히 변신한, <베이츠 모텔>의 프레디 하이모어

히치콕의 대표 영화 <사이코>의 프리퀄 드라마 <베이츠 모텔>이 시즌 5로 막을 내렸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어거스트 러쉬>의 귀여운 아역 배우로 얼굴을 알린 프레디 하이모어가 예상을 뒤엎고 훌륭하게 소화한 사이코의 얼굴이다.

science fiction

워쇼스키 자매와 배두나의 세 번째 작품 <센스8>은 계속 이어질까

얼마 전 넷플릭스는 편당 9백만 달러의 높은 제작비를 견디지 못해 <센스8>을 시즌 2로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이에 극성 팬들은 온라인 서명과 피케팅 시위로 맞섰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crime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계속되는 <파고>의 논픽션 논란

코엔 형제의 동명 영화에 근거한 TV 드라마 <파고>에서도 정말 실화를 바탕으로 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분분하다. 이 논란이 제작진의 의도적인 노이즈 전략이라면, 일단 성공한 셈이다.

neo noir

미드 최대의 미스터리: 토니 소프라노는 죽었을까, 살았을까

많은 평론가들이 역대 최고작이라고 평가한 미드 <소프라노스>의 마지막 장면은 시청자를 경악에 빠트렸다. 미국 TV 드라마 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이라는 논란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neo noir

<브레이킹 배드>의 스핀오프 드라마 <베터 콜 사울>도 심상치 않다

역대 최고 미드로 평가받는 <브레이킹 배드>의 스핀오프 <베터 콜 사울>이 얼마 전 시즌 3 방송을 완료했다. 시즌 4를 앞둔 지금, 전작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