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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강사 트렌드, ‘스타강사 다음은 아이돌 강사’

강의력만 출중한 스타강사 대신, 외모와 끼로 팬덤을 모으는 ‘아이돌 강사’가 대세다. 수험생들은 강사의 얼굴이 그려진 옷과 에코백을 걸치고, 강사 움짤과 팬 무비를 제작한다. 강사들의 성형 및 결혼 여부와 키순서, 관계도까지 ‘찌라시’로 돌리며, 강사의 애칭을 문신으로 새기기까지 한다. 아이돌 강사의 세계를 더 들여다보자.

hipster

힙스터가 심은 트렌드, ‘식물’

식물들이 번성하고 있다. 다만 흙이 아닌 인스타그램과 앨범 커버, 패션에서. 사람들은 온실 카페와 같은 식물 소재 공간에서 셀카를 찍고, 야자수 패턴의 폰케이스를 산다. 본래 식물은 ‘힙스터 코드’였지만 플라밍고와 파인애플, 석고상이 그랬듯 각종 앨범 커버와 패션 화보에 등장하며 문화 트렌드가 됐다. 왜 식물이 뜨기 시작했는지, 하나하나 뜯어보려 한다.

hipster

카카오톡 이모티콘 트렌드, '대충티콘'

막말, 대충, 영혼이 없지는 않은, 휙!던지는 말… 시비 거는 것이 아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름들이다. 게다가 대부분 2초 만에 그렸거나, 한 그림만 Ctrl+C, V하는 등 그야말로 '대충' 만들었다. 이처럼 대충 그린 그림체에 냉소적 말투의 ‘대충티콘’이 유행이다. 대충티콘이 과거 '병맛' 이모티콘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왜 지금 유행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documentary

데이빗 린치, 제대로 보고 싶다면

<데이빗 린치: 아트 라이프>는 ‘컬트무비’라는 말을 탄생시킨 장본인, 독창적인 영화의 대가이자 화가, 작가, 음악가, 사진가이기도 한 데이빗 린치의 은밀한 예술세계를 들여다보는 영화이다. 기괴하지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데이빗 린치의 예술 세계를 들여다보자.

trends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다양성 영화는 어땠나

매년 그랬듯 꿈 같은 추석 연휴는 쏜살같이 지나갔다. 연휴의 끝은 영화계에도 조금 아쉬운 일이다. 곳곳에서 올해 추석 극장가 순위를 매기기 시작했다. 과연 어떤 영화가 가장 많은 점수를 땄을까?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를 들여다볼 차례다.

aqua

온몸으로 부딪히는 파도의 살결, 무궁무진한 서핑의 매력

여름은 서핑을 배우기 쉬운 계절이다. 서핑에 능숙하든 아니든, 바다와 서핑에 열린 마음을 지닌 모두를 환영하는 국내 서핑 스팟 네 군데와 도드라진 개성과 취향이 담긴 서핑 가게들을 소개한다.

film curation

하반기 한국영화 커밍 순!

여름을 덮치는 태양의 뜨거움만큼 치열한 것이 있다면, 바로 올 하반기 국내 극장가를 덮칠 한국영화들의 라인업이다. 만만치 않은 한국영화가 한두 개가 아니다. 세계가 먼저 주목한 영화, 막강한 캐스팅으로 무장한 시대극, 훌륭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까지. 거센 파도처럼 밀려올 한국영화의 물결을 타고 즐겁게 유영하자.

retro

‘옛’ 추억을 더듬는 가장 ‘트렌디’한 방식, 베이퍼웨이브

디지털 문화의 향수가 짙은 20대에게 저화질의 영상, 조잡한 폰트, 파스텔과 네온, 메탈 컬러가 뒤섞인 베이퍼웨이브의 이미지는 추억을 더듬기에 훌륭한 방식이다. 오늘날, 다양한 문화형태로 발전한 베이이퍼웨이브를 ‘음악’으로 파헤쳐보았다.

trends

올해 영국의 국민배우 존 허트가 생을 마감했다

<엘리펀트맨>, <헬보이>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 <설국열차>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열연한 명배우 존 허트가 올해 초 췌장암으로 77년의 생을 마감했다.

horror

역대 최고 인디영화 흥행을 기록한 <블레어 위치> 속편이 드디어 나왔다

1999년 고작 4억 원의 제작비로 무려 650배의 흥행 수익을 올린 <블레어 위치>. 우여곡절 끝에 제작된 속편은 기대치를 충족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