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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별하게 음악을 즐기는 방법

여기 각기 카세트테이프와 LP를 조금 특별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두 기기를 소개한다. 모두 잘 알려진 기성 제품은 아니지만 저마다의 개성과 목적으로 음악 애호가들의 마음을 충동한다.

music business

요즘 앨범을 누가 듣습니까!

앨범을 듣지 않는 현시대를 두고 많은 관계자들이 한 마디씩 던진다. 마치 음악판의 생리와 흐름을 완벽히 꿰고 있다는 듯이. ‘대중이 앨범을 안 들어.’, ‘앨범의 시대는 갔어.’. 그런데 이는 다소 경솔하게 내린 단정이다. 적어도 앨범의 시대는 아직 저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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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남(#smallman)’ 패션 트렌드

그동안 아담한 남성들을 위한 쇼핑몰들은 깔창과 왁스, 밀리터리룩을 내세웠다. ‘마초’라는 전통적인 남성성을 부각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요즘은 오히려 남성의 귀여움과 섬세함 등의 소년미를 적극적으로 살리는 패션이 뜨고 있다. ‘포켓남’ 전문 쇼핑몰을 구경해 보자.

internet meme

빌 워츠의 엉뚱하지만 편안한 영상, 아마도

빌 워츠(Bill Wurtz)는 음악가다. 아니면 유튜브 영상 제작자일 수도 있고, 그것도 아니라면 단순한 밈일 수도 있다. 어쨌거나 계속해서 음악과 영상을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러리라 믿는 빌 워츠의 인상적인 콘텐츠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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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실사 영화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포켓몬스터의 첫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트레일러에선 피카츄뿐 아니라 고라파덕, 푸린 등 반가운 포켓몬들을 만날 수 있다. 귀엽고 능청스러운 피카츄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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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코미디가 알려주는 생존 법칙

온갖 부조리와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세상이다. 분노할 수밖에 없는 세상을 헤쳐나가기 위한, 좌충우돌 생존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 작품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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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대한 신뢰, 생활체육 트렌드

우리는 우리 몸과 얼마나 친할까. 몸에 어울리는 옷은 곧잘 골랐어도, 몸 자체를 기쁘게 하거나 기능을 올리는 일에는 상대적으로 무심했던 것 같다. 이제야 다이어트와 몸짱을 넘어 일상에서 운동과 가까이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내 몸과 친해지는 일에 귀 기울여 보자.

film curation

취향 지키기, <패터슨> 그리고 <소공녀>

<패터슨>과 <소공녀>는 모두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내면의 고요를 지켜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극 중 주인공들은 평범한 삶 속에서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취향과 기준을 갖고, 그 안에서 온전한 행복감을 누리며 살아간다. 다른듯 비슷한 지점을 지닌 두 영화의 이모저모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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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 재미, 웹코믹 <청산가리와 행복>

’청산가리’와 ‘행복’은 나란히 놓일 수 있을까. 미국에서 13년째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웹코믹 <청산가리와 행복(Cyanide&happiness)>은 부조화한 제목만큼이나 ‘졸라맨’ 같은 동화적인 캐릭터와 대조적인 지독한 블랙 유머로 유명하다. ‘Funny as hell(죽여주는 재미)’의 세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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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되고 너는 안돼서 탄생한 ‘꼰대 문화’

‘꼰대’란 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얼마전 켄드릭 라마가 공연 중 ‘N단어’(Nigger)가 들어간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백인 팬을 제지하며 음악을 중단시킨 사태가 논란이 됐다. 왜 그는 자신과 다른 피부색을 지닌 인종에게 ‘언어 꼰대질’을 한 것일까? 동시에 이 행동을 비단 ‘꼰대질’이라는 편협한 단어로 정의내릴 수 있는 것일까? 쉽게 판가름할 수 없는 그 복잡성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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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위로

TV 프로그램 속 누군가의 고민 섞인 사연들을 묵묵히 들어주는 ‘언니’들의 모습을 본다. 그들이 건네는 위로와 해결책은 어쩌면 거창하지 않아서 오히려 깊었던 고민을 한순간에 별거 아닌 일처럼 만들어준다. 그래서 걱정과 고민이 허용치를 넘어설 때면, 언니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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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를 품은 그대에게, ‘퇴사’ 소재의 영화와 책 3

어젠 좀 버틸 만하다가 오늘 또 힘든 것이 회사 생활. ‘퇴사’ 한번 꿈꾸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녹록지 않은 삶에 맘속으로나마 퇴사를 그려보는 당신을 위해, 퇴사를 소재로 한 영화와 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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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결핍의 시대가 낳은 캔슬 컬쳐

우리는 자신을 ‘팔기’ 위해 남들의 주목을 받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주목 경제 시대에 진입했다. 이러한 주목 쟁취를 위하여 물의를 일으키는 대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캔슬 컬쳐’가 생겨났다. 그러니까 캔슬 컬쳐란 대중의 관심이 필요한 다양한 타깃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생계 수단에 피해를 주기 위한 암묵적인 약속을 의미한다.

gender

‘젠더 중립’ 헤어컷 트렌드

여성의 숏컷은 결코 가볍지 않다. 숏컷을 하면 실연당했냐느니, 남자 같다느니 온갖 참견이 따라붙는다. 헤어숍에서조차 ‘둥글둥글하게, 뒷머리 기장 목에 닿게’라며 ‘여성스러움’을 최대한 살리려 애쓴다. 최근 이러한 경계를 부수며 젠더 중립적인 헤어컷을 지지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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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인플루언서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우리는 사람들의 ‘행동’에만 집중하면서 결국 완벽한 변화를 이뤄내 엄청난 파급력을 일으키는 대상들을 인플루언서(Influencer)라고 부른다. 만약 이런 인플루언서가 컴퓨터로 생성된 가상의 아바타라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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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의 정원, 섹스토이숍 트렌드

섬세한 취향을 가진 사람은 섹시하다. 취향은 부지런히 가꾼 정원과 같고, 그런 취향을 가진 사람에게 매료되는 것은 나비가 날아드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쾌락의 정원을 잘 일군 사람도 섹시하다. 그리고 섹스토이는 그 정원을 가꿀 좋은 도구다. 점점 전문화되고 있는 섹스토이숍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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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의 시대

바야흐로 네임드의 시대다. SNS별로, 그리고 분야별로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리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는 일반인들이 ‘대세’이기 때문이다. 치열한 네임드의 세계에 돋보기를 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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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귀고리를 한 남성들

언제부턴가 남성들이 유독 빛이 난다. 귓가와 턱, 손에서 반짝이는 액세서리들 때문이다. 남성 액세서리가 시계, 안경 등에 국한됐던 과거와 달리 요새는 종류가 다양해진 것은 물론, 길게 늘어뜨린 드롭형 액세서리나 진주알 포인트 귀걸이, 초커와 레이스 장식 등 여성용 못지않게 디자인이 화려하고 세분화되고 있다. 남돌과 래퍼 두 축으로 전개되고 있는 남성 액세서리 트렌드를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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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렌드, ‘1+1’

1+1. 요즘 사진은 한 장으로 충분치 않다. 예술 사진부터 패션 화보, 앨범 재킷, 아이돌 셀카까지 작은 사진을 덧댄 사진들이 자주 눈에 띈다. 팝업 창 같기도, 거울을 붙인 것 같기도, 클로즈업 촬영 같기도 한 ‘1+1’ 사진 트렌드에 대해 더 들여다보자.

phtography

사진 트렌드, ‘미세먼지 필터’

미세먼지가 상륙했다. 도심뿐 아니라 사진들에서도. 어둡고, 빛바래고, 먼지가 잔뜩 낀 듯한 사진들이 인스타그램과 젊은 사진작가들의 작품에 자주 출몰한다. 이러한 먼지 느낌의 사진은 흑백사진과 필름 카메라 사진 중간쯤의 ‘회색지대’에 자리한다. ‘미세먼지 필터’의 세계를 더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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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강사 트렌드, ‘스타강사 다음은 아이돌 강사’

강의력만 출중한 스타강사 대신, 외모와 끼로 팬덤을 모으는 ‘아이돌 강사’가 대세다. 수험생들은 강사의 얼굴이 그려진 옷과 에코백을 걸치고, 강사 움짤과 팬 무비를 제작한다. 강사들의 성형 및 결혼 여부와 키순서, 관계도까지 ‘찌라시’로 돌리며, 강사의 애칭을 문신으로 새기기까지 한다. 아이돌 강사의 세계를 더 들여다보자.

hipster

힙스터가 심은 트렌드, ‘식물’

식물들이 번성하고 있다. 다만 흙이 아닌 인스타그램과 앨범 커버, 패션에서. 사람들은 온실 카페와 같은 식물 소재 공간에서 셀카를 찍고, 야자수 패턴의 폰케이스를 산다. 본래 식물은 ‘힙스터 코드’였지만 플라밍고와 파인애플, 석고상이 그랬듯 각종 앨범 커버와 패션 화보에 등장하며 문화 트렌드가 됐다. 왜 식물이 뜨기 시작했는지, 하나하나 뜯어보려 한다.

hipster

카카오톡 이모티콘 트렌드, '대충티콘'

막말, 대충, 영혼이 없지는 않은, 휙!던지는 말… 시비 거는 것이 아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름들이다. 게다가 대부분 2초 만에 그렸거나, 한 그림만 Ctrl+C, V하는 등 그야말로 '대충' 만들었다. 이처럼 대충 그린 그림체에 냉소적 말투의 ‘대충티콘’이 유행이다. 대충티콘이 과거 '병맛' 이모티콘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왜 지금 유행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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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린치, 제대로 보고 싶다면

<데이빗 린치: 아트 라이프>는 ‘컬트무비’라는 말을 탄생시킨 장본인, 독창적인 영화의 대가이자 화가, 작가, 음악가, 사진가이기도 한 데이빗 린치의 은밀한 예술세계를 들여다보는 영화이다. 기괴하지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데이빗 린치의 예술 세계를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