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려는 것은 폴 그린그래스의 액션 영화들이 아니다. 지난 15년간 폴 그린그래스가 액션만큼이나 큰 관심을 두었던, 그러나 본 시리즈의 명성에 가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세 편의 테러 소재 영화들이다.
<라라랜드>, <문라이트>와 함께 2017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뜨겁게 달군 화제작 <세일즈맨>과 함께, 평범한 이야기를 중요한 이야기로 바꾸는 타고난 이야기꾼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전작들도 함께 들여다보자.
매년 11월 5일 영국과 뉴질랜드에서는 영화 <브이 포 벤데타>로 익숙해진 가이 포크스 마스크를 쓴 채 폭죽을 쏘며 거리를 배회하는 축제가 열린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