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퀴어 영화제인 서울프라이드영화제가 곧 열린다. 성소수자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인권을 응원하는 누구든지 참여하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축제다. 성별, 연령,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2017 서울프라이드영화제의 기대작을 꼽아보았다. 말 그대로 ‘전체관람가’다.
성소수자들의 존재와 인권을 인식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나아가 전 세계 퀴어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퀴어영화제가 열린다. ‘2016 서울프라이드영화제(SPFF)’의 추천작들을 미리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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