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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스웨그 넘치는 80대라니,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2: 아디오스>

"난 7살에 노래를 시작해 40년간 해왔어요."/ “난 90년이야. 나처럼 치는 늙은이가 또 있어?"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리더 콤파이와 합주자가 실랑이하며 나누는 대화다. 이토록 스웨그 넘치는 밴드가 또 있을까? 찬란한 데뷔, 그 뒷이야기를 담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2: 아디오스>에서 이들을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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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로 공포를 더듬는 드니 빌뇌브의 영화 세계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는 늘 ‘사운드 연출이 탁월하다’는 찬사를 받는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영화에서 유독 전쟁(폭력)의 공포를 많이 다루는데, 그 ‘공포의 질감’을 세세하게 완성하는 것이 바로 사운드다. 사운드를 통해 드니 빌뇌브의 영화를 더듬어보자. 어쩌면 영화를 감상하는 또 다른 매뉴얼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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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외로운 형사 해리 보슈의 재즈그래피

아마존 비디오의 형사물 <보슈>는 원작자인 마이클 코넬리의 취향에 따라 재즈와 블루스 음악이 드라마 곳곳에서 들려온다. 외롭고 의로운 형사 ‘보슈’가 도시의 야경을 뒤로 한 채 홀로 듣는 음악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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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고, 음악으로 기억하다 - 2010년대 편

영화는 끝나고 주인공의 삶은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지금 우리의 삶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 같은 순간도 있었다. 돌아보면 더욱 반갑고 익숙한, 아직 지속하고 있는 2010년대의 영화 속 엔딩 음악을 이야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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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고, 음악으로 기억하다 - 2000년대 편

유독 엔딩 장면의 음악이나 엔딩 크레딧의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가 있다. 어떤 음악은 단지 영화의 끝을 장식하고도 영화 전체에 대한 기억을 대신하기도 한다. 이번에는 2000년대 영화들을 추억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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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고, 음악으로 기억하다 - 1990년대 편

유독 엔딩 장면의 음악이나 엔딩 크레딧의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가 있다. 시각적 잔상보다 청각적 잔향이 더 오래 머무르기 때문일까. 기억 속에 남은 몇 가지 엔딩 타이틀을 적어본다. 첫 번째는 1990년대 영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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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과 규칙 밖을 향하는 질주, 필립 글래스

필립 글래스는 작곡가다. 음악에 관한 작업이라면 참여하지 않은 게 없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20세기 가장 성공한 현대 음악가’라 평가받는 그의 음악적 자취와 함께, 영화의 내러티브만큼이나 극적인 그의 영화음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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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동시대적 경지, 한스 짐머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작곡가’ 한스 짐머의 음악 세계를 하나하나 음미해보려면, 백 편이 넘는 작품 수만큼이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한스 짐머가 거친 영화들의 장르적 스펙트럼만큼이나 다양한 음악을 먼저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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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윌리엄스와 미니언즈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

퍼렐 윌리엄스가 오는 7월 26일 개봉할 <슈퍼배드 3>의 사운드 트랙 'Yellow Ligh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슈퍼배드 2>의 수록곡 ‘Happy’에 이어, 또 한번 관객과 리스너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차례다. 음악만큼이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가득한 뮤직비디오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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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의 파란만장 주크박스

록뮤지컬 영화 <헤드윅>이 재개봉했다. 극장에 걸리자마자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변치 않은 관객들의 지지를 확인한 <헤드윅>. ‘성난 1인치’와 함께 스스로를 ‘최고와 최악 사이’라 부르며 ‘사랑의 기원’을 노래하는 그녀의 셋리스트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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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합의 선구자이자 그래피티 아티스트 로버트 델 나자의 몽환적인 영화음악

트립합 밴드 매시브 어택의 창립 멤버이자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와 동일인물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받는 그는, 영화에도 몽환적인 트립합 음악을 제공하여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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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아롱 떠오르는 추억의 디즈니 OST

오랜만에 1980~90년대 디즈니 황금시대로 돌아가볼까. 전설의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은 특히 음악만으로도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선물한다. 아롱거리는 동심의 세계로 데리고 갈 멋진 디즈니 OST와 영상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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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명화 극장] 오드리 헵번과 티파니를 세계적 아이콘으로 만든 <티파니에서 아침을> 전편 보기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보는 세 가지 키워드는, 지방시 드레스를 입은 오드리 헵번의 매력, 뉴욕 5번가의 티파니 보석상, 영화음악 ‘Moon River’다. 역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에 선정되기도 한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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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힙합 아이콘들을 영화로 만나다

힙합 전성기를 구가한 에미넴부터 50 센트와 1980년대 갱스터 랩의 선구자인 그룹 N.W.A까지. 실제 힙합 뮤지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3편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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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비밥>을 빛낸 천재 작곡가 칸노 요코의 다양한 음악

전 세계적으로 열혈 팬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에는 영상을 앞서 간 수록곡들이 즐비하다. 장르를 넘나든 천재 작곡가 칸노 요코가 만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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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의 또 다른 즐거움, 기묘하고 웅장한 켄지 카와이의 음악

만화, 애니메이션을 넘어 할리우드의 실사 영화로 진화한 <공각기동대>에는 기묘하고 웅장한, 그리고 지극히 일본스러운 켄지 카와이의 음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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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의 연금술사, 막스 리히터

영화 <컨택트>의 오프닝과 엔딩곡에 반했던 이들이라면 주목하라. 붕 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거나, 복잡한 심경을 정리하고 싶을 때가 있다면, 막스 리히터의 음악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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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마저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게 한 <질투의 화신> OST

<질투의 화신>은 여러모로 바람직한 드라마였다. 그중 가장 바람직한 일은 이렇게 좋은 뮤지션들을 발굴해 그들의 목소리를 들려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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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영화의 주인공은, 음악이다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카페 소사이어티>의 주연은 제시 아이젠버그,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리고 재즈다. 어디 재즈뿐일까. 매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직접 고르기로 유명한 우디 앨런의 음악에 관한 애착은 오페라 같은 타 장르까지 섭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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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일을 하는 발군의 크리에이터 모비(Moby)

Moby, Voodoo Child, Barracuda, DJ Cake 같은 다양한 예명을 가진 모비의 직업은 일렉트로닉 DJ, 싱어송라이터, 영화음악가, 사진 예술가, 사업가, 사회사업가 등 매우 많다. 무엇보다, 그를 빼놓고는 할리우드 영화음악을 얘기할 수 없다.

Soundtrack

Electronica in Movies

젊을 때 음악을 하고 싶은 만큼하고, 나이가 들면 아주 멋진 영화음악을 만들겠노라 다짐했던 그레이. 가장 기억에 남고 영향받은 영화와 영화 속 음악 다섯을 함께 꼽았다.

jazz in film

재즈팬의 호기심을 충족하는 필수 관람 영화들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이름 마일스 데이비스. ‘재즈의 왕’으로 군림한 마일스 데이비스의 숨겨진 5년을 다룬 영화 <마일스>와 함께, 재즈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3편을 함께 소개한다.

music film

2016 FILM LIVE! 에릭남, 인재진, 황인찬이 추천하는 한여름의 음악영화

<2016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뮤지션 에릭남, 공연기획자 인재진, 시인 황인찬을 객원 프로그래머 선정, 그들이 추천하는 영화를 상영한다.

Soundtrack

당신이 영화를 기억하는 법, 잊지 못할 그 노래

명장면과 명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다섯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