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전쯤 슬릭(SLEEQ)을 이렇게 소개한 적 있다. ‘프리티’나 ‘언프리티’를 굳이 언급할 필요 없이 멋진 래퍼라고. 지금 다시 소개하자면, 슬릭은 규정된 프레임을 깨고 제 할 말 다 하는, 페미니스트 래퍼다. 그에게 용기와 영감을 준 것들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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