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극장 체인 씨네플렉스가 홍보 영상으로 만든 단편으로, 감동적인 메시지와 아름다운 주제곡 ‘Follow You Follow Me’가 화제다.
여자가 된다는 건 아프기도, 무섭기도 하다. 7분짜리 애니메이션 <바다아이>는 성장기에 있는 소녀의 혼란을 ‘페인팅 스톱모션’이라는 독특한 기법으로 풀어냈다.
직접 그린 만화와 영화 장면들을 그러모아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보여주는 <All Your Favorite Show>. 교훈적 메시지를 절묘하게 녹였다.
자전거 선수 네 명, 아니 세 명 앞에 우승 상품인 담배가 걸려 있다. 이 기발하고도 살벌한 자전거 경주의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픽사 애니메이터 두 명이 업무 외 자투리 시간을 투자해 단편을 만들었다. <Borrowed Time>은 기존 픽사의 작품과는 다른 스타일로, 진한 여운을 자아낸다.
가슴에 새겨진 숫자 ‘0’은 ‘흙수저’의 타고난 운명을 의미하는 것일까? 세계 15개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2천만명이 이미 본 단편 애니메이션 <Zero>를 소개한다.
시즌 5까지 제작된 미국 HBO의 인기 범죄수사 드라마 <The Wire>의 특별한 오프닝 영상이 있다. 개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The Wire>의 열성 팬인 엘리엇 림이 만든 모션그래픽 영상을 구경하자.
종이 위에 그려진 그림들을 무심코 촤라락 넘기면 소소한 재미가 따라온다. 무료함을 달래 줄 기발한 ‘플립북’ 영상을 소개한다.
바쁜 현대인에게 알람 시계는 끔찍한 악몽인가? 이를 소재로 국내 독립 애니메이션 제작팀 'MESAI'는 2009년 재미난 단편 애니메이션 <Alarm>을 제작한 바 있다.
“Balancing Platform” 위에서 5명의 인간이 수평을 유지하면서 1개의 뮤직박스를 놓고 벌이는 협력과 경쟁. 하지만 그 결과는 혹독하다.
2010년 5월 미국 포틀랜드에서 처음 선보인 이 6분 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은 전세계 38개의 유명 영화제에 초대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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