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서 위협적인 대형 트레일러와의 쫓고 쫓기는 싸움을 그린 스필버그 감독의 <결투>는 로드 스릴러의 시작을 알린 출발점이었다. 로드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다섯 작품을 소개한다.
BLM 운동이 한창이던 2019년에 나온 이 영화는, 비욘세의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멜리나 맷소카스 감독의 영화 데뷔작이다. 이 영화에는 현재 흑인음악을 대표하는 많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영화 <노마드랜드>는 작년 9월 베니스 영화제에 첫 선을 보인 이래, 벌써 170여회의 수상 퍼레이드를 벌이는 화제작이다. 4월의 오스카마저 다관왕이 유력시되는 이 영화에는 세 명의 주역이 있다.
호주 대륙의 서부와 남부를 잇는 1,200km 길이의 광활한 평원 도로에서 운전 중인 두 사람이 담배 한 개비를 놓고 실랑이를 벌인다. 세계적인 관광 코스 눌라보 평원을 애니메이션으로 경험해보자.
디스토피아 세상에서 버려진 가옥이 먼 길을 떠났다. 거칠고 힘든 여정에서 동반자를 만나게 되나 이들의 우정은 계속될 수 없다. 디트로이트의 버려진 집들을 찍은 사진에서 영감을 얻은 프랑스 애니메이션이다.
백팩을 둘러메고 하루에 수십 마일을 홀로 걷는 도보여행을 다룬 영화들을 소개한다.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광은 덤이다.
이국적인 풍경, 낯선 곳에서 만나는 로맨틱한 사랑은 다들 한 번쯤 꿈꿔봤을 것이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여행지에서의 사랑’을 담은 영화 네 편을 뽑아봤다.
여행을 망설이고 있는 당신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들이 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게 만드는 영화들을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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