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music

indie band

어두운 내면의 동굴에서 자아를 찾다,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의 신보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은 일상의 숱한 감정을 과거의 아우라를 통해 자연치유하는 밴드다. 이들은 고전적인 의상을 입고 우아함이 깃든 퍼포먼스를 펼치는 와중에도, 변화무쌍한 현대의 흐름에 쉽게 굴복하지 않는 강렬하고 유일무이한 음악을 창조한다. 이 밴드가 얼마 전 4집 <High as Hope>을 발표했다.

pop music

떠오르는 신성, 빌리 아일리시 그리고 나오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수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뮤지션이 있다. 팝 음악계의 새로운 대안 혹은 미래로 평가받는 이들을 만나보자.

1980s

미국의 어번 사운드를 대표하는 샌프란시스코 신사 보즈 스캑스

앞서 골든두들의 연재로 독자들의 호응을 받았던 일본의 시티팝. 미국에서 이 장르를 찾는다면 샌프란시스코의 어번 뮤직을 대표하던 보즈 스캑스를 꼽을 수 있겠다. 도회적인 분위기, 깔끔한 보컬과 세련된 연주, 거기에 쿨한 가사까지 얹어낸 그의 음악을 만나자.

1980s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푸대접에 제대로 치받은 스티브 밀러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행사는 아티스트에게 영광스러운 행사일 텐데, 1970년대 클래식 록의 스타 스티브 밀러는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주최 측의 횡포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나아가 음반산업의 문제까지 조목조목 밝혔다.

music video

기묘하고 정교한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이색 밴드 OK Go

OK Go는 뮤직비디오를 유명한 감독이나 CG 테크니션 없이 저예산으로 제작한다. 대신 기발한 아이디어로 멤버 전원이 출연하여 원테이크로 촬영하는데, 그들의 뮤직비디오는 언제나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다.

pop music

이토록 매혹적인 ‘밤’ 속의 미드나잇 시스터(Midnight Sister)

영화 <라라랜드> 이후 로스앤젤레스의 이미지는 그 유명한 할리우드 싸인 아래 자신만의 꿈을 꾸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살고 있을 법한 동화적인 이미지가 되었다. L.A. 출신의 밴드 미드나잇 시스터의 데뷔앨범은 그러한 이미지를 더욱 확고하게 하는 파스텔톤 핑크과 블루가 뒤섞인 앨범 커버로 시선을 끈다. 비밀스러운 커튼을 걷어 그들의 음악 속으로 빠져보자.

pop music

찰랑거리는 기타 속에서 춤추는 쟁글 팝 넘버들

넘실대듯 찰랑거리는 기타와 흡입력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쟁글 팝. 비틀즈, 더 버즈부터 알이엠, 더 스미스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춤추게 했던 수많은 쟁글 팝 노래들이 있었다. 그들의 후예라 할 수 있는 지금의 쟁글 팝 넘버들을 만나보자.

1980s

브리티시 록의 전설 제프 린과 그의 밴드 ELO가 돌아왔다

8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낸 영국 클래식 록 그룹 ELO의 리더 제프 린이 밴드를 해체한 지 30년 만에 공식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작년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데 이어 6만 명의 팬이 운집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에서 주옥같은 24곡을 연주했다.

alternative

얼터너티브 록의 컬트 송, 라디오헤드의 ‘Creep’이 다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라디오헤드의 데뷔곡이자 얼터너티브 록의 컬트가 된 명곡 ‘Creep’은 한때 홀리스의 ‘The Air That I Breathe’과 표절 시비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더니 이제는 역으로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의 ‘Get Free’에 표절 소송을 제기했다.

british rock

프로듀서와 뮤지션으로 모두 성공한 아티스트 알란 파슨스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기념비적 앨범 <Eye in the Sky>의 35주년 박스 세트가 발매되었다. 비틀스와 핑크 플로이드의 프로듀서로 시작해 정상의 프로그레시브 록그룹 리더로, 그리고 애비 로드 스튜디오의 터줏대감으로 바쁜 삶을 살아온 알란 파슨스의 이야기를 만나자.

pop music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일한 라이벌이었던 팻츠 도미노

1950년대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일한 라이벌로 1억장 이상의 레코드를 판매한 로큰롤러이자,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 팻츠 도미노가 2017년 10월 89세를 일기로 고향인 뉴올리언스에서 생을 마감했다.

alternative

평행이론처럼 같은 궤적을 그리며 성장한 두 밴드

데뷔 앨범을 포함해, 7장의 앨범을 같은 시기에 발표한 밴드가 있다. 이 두 밴드는 평행이론처럼 비슷한 궤적을 그리며 함께 성장했다. 바로 미국 인디 록의 정신적 지주라 불리는 더 내셔널(The National)과 라디오헤드의 후예로 불리는 근성의 밴드 엘보우(Elbow)다. 인디밴드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영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관록의 밴드로 자리매김한 그들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 보자.

Soundtrack

퍼렐 윌리엄스와 미니언즈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

퍼렐 윌리엄스가 오는 7월 26일 개봉할 <슈퍼배드 3>의 사운드 트랙 'Yellow Ligh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슈퍼배드 2>의 수록곡 ‘Happy’에 이어, 또 한번 관객과 리스너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차례다. 음악만큼이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가득한 뮤직비디오를 보자.

british rock

패티 보이드를 둘러싼 음악과 음악가

1960년대 영국을 풍미한 톱모델이자 2017년 현재 전 세계에 초청받는 프리랜서 사진가인 패티 보이드. 그러나 그의 이름 앞에는 무엇보다 ‘록스타의 뮤즈’가 따라다닌다. 당연히 음악가의 이름도 따라다닌다.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랩튼. 물론, 음악도 빠질 수 없다.

pop music

작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가수, 샤데이

1980~90년대 5,0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던 샤데이(Sade). 오래전부터 영국 전원마을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국의 아델이나 콜드플레이를 뛰어넘는 수입을 기록하고, 자기 브랜드를 런칭하며 존재감을 뽐낸다.

pop music

1980년대 영국의 블루 아이드 소울을 대표하는 밴드, 스타일 카운슬

영국의 서브컬처 ‘모드 리바이벌’을 대표하던 폴 웰러는, 인기 펑크밴드 ‘더 잼’을 뛰쳐나와 펑크보단 소울이 그득한 밴드 ‘스타일 카운슬’을 결성했다. 이들은 영국 젊은이들의 음악과 문화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었다.

pop music

[멜로디 요정들의 도시 글래스고] 마지막 요정, 벨 앤 세바스찬 & 카메라 옵스큐라

스코틀랜드의 도시 글래스고엔 인디 음악이 역병처럼 창궐하던 시기가 있었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기자 박세회가 글래스고 출신 레전드 밴드들을 소개한다. 마지막은 영국이 이끌던 쿨 브리타니아의 정반대에 머물며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한 두 밴드, 음울하고 가끔은 사악한 멜로디의 요정 벨 앤 세바스찬과 카메라 옵스큐라다.

pop music

[골든두들의 뮤직 캐러밴] 마그네틱 필즈의 반세기 회고록

인디 팝의 신. 노랫말의 현자. 멜로디의 장인. 우리 시대의 콜 포터. 모두 스티븐 메릿을 일컫는 말이다. 그는 2017년, 마그네틱 필즈의 이름으로 다섯 장짜리 앨범 <50 Song Memoir>을 발표했다. 1966년부터 2015년까지 본인이 살아온 50년을 각각 한 곡씩 만들어 표현한 총 50개의 노래다.

pop music

[멜로디 요정들의 도시 글래스고] 세 번째 요정, BMX 밴디츠 & 틴에이지 팬클럽

스코틀랜드의 도시 글래스고엔 인디 음악이 역병처럼 창궐하던 시기가 있었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기자 박세회가 글래스고 출신 레전드 밴드들을 소개한다. 세 번째는 글래스고 기타 팝 신이라는 왕조의 뿌리, BMX 밴디츠와 틴에이지 팬클럽이다.

hong kong

[대를 이은 뮤지션 패밀리] 중국 음악계의 천후 왕페이와 천재 싱어송라이터 딸, 더우징퉁

우리에겐 <중경삼림>으로 크게 알려진, 왕정문으로도, 왕비로도 불렸던 왕페이. 대륙을 넘어 대만과 홍콩의 음악계를 휩쓴 당대 최고의 가수였고, 수많은 뮤지션과 배우들이 사랑한 뮤즈였다. 딸 더우징퉁은 왕페이의 음악적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뮤지션으로 성장했다. 꼭 닮은 모녀, 왕페이와 더우징퉁의 음악 세계를 들여다봤다.

pop music

[골든두들의 뮤직 캐러밴] 디바인 코미디가 말해온 것

디바인 코미디의 음악은 문학과 영화를 바탕으로 사랑과 우수를 늘어놓지만, 약삭빠른 위트와 섹시함에 대해 노래하기도 한다. 2017년 열한 번째 앨범 <Foreverland>를 발매한 그의 지난 음악 여정을 돌아본다.

pop music

[대를 이은 뮤지션 패밀리] 존 레논과 그의 두 아들

대중음악을 말할 때 반드시 거론해야 하는 전설적인 뮤지션 존 레논과 그의 피를 이어 받은 두 아들 줄리안 레논, 션 레논. 세 사람의 음악 세계를 들여다봤다.

pop music

스물일곱에서 멈춰버린 뮤지션의 명곡들

‘27세 클럽’은 천부적인 재능을 떨쳐온 몇몇 음악가들이 유독 만 27세에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두고 회자되는 미신 같은 말이지만, '마땅히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명곡'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Artist

몬트리올 인디신의 선생님, 숀 니콜라스 새비지

헐렁한 기지 바지에 밀크티 색 셔츠를 걸치고 종종 맨발로 다니는 데다가 많이 상한 얼굴의 음악가. 나이, 풍모와 상관없이 몬트리올 인디신에서 영향력을 지닌 숀 니콜라스 새비지다. 누가 뭐래도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붙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