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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본 세상, 버나드 랭(Bernhard Lang)

땅 위에 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인간은 모든 것을 올려다봐야 하지만, 때때로 세상을 내려다보고 싶은 마음에 높은 전망대에 올라가기도 한다. 이러한 부감숏을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작품 주제로 삼아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게 시각을 제공한 사진작가, 버나드 랭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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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스며든 패션, 사진가 Tammy Volpe

일본의 패션 사진가 Tammy Volpe는 디지털카메라보다는 필름카메라를, 인공조명이 비치는 스튜디오보다는 야외 촬영을 선호한다. 일상과 패션이 자연스럽게 뒤섞인 그의 사진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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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진작가, 팀 워커(Tim Walker)

우리가 어린 시절 보고 자란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를 현실에 그대로 구현해낸 사진을 찍는 작가가 있다. 그의 이름은 팀 워커(Tim Walker). 사진의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세트와 소품 등의 사전 준비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현해내는 그의 작품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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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공간을 찍는 작가, 토드 셀비

타인의 사적 공간에 들어가 그들의 은밀한 내면을 담아내는 사진작가, 일상을 유머와 애정으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모두 토드 셀비를 수식하는 말이다. 2017년 한국에서 열린 토드 셀비의 전시를 돌아보며 그의 세계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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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모텔을 찍다

호주 사진가 브렛 패트만은 모텔 101곳을 찍었다. 그 모텔들은 낡았지만 아늑한 모습으로 색다른 감상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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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속의 아름다움을 담는 사진작가, 헬렌 반 미네

문득 지금의 ‘나’ 자신이 더 이상 예전과 같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서툴고 불안했던 어린 시절의 스스로를 떠올리게 된다. 불안하고 위태로운 사춘기 인물들의 초상 사진을 통해 담담한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헬렌 반 미네의 사진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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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찍는 여성, 사진가 Luo Yang

중국 여성들의 진솔한 일상을 날 것 그대로 담아낸 뤄양(Luo Yang)의 사진은 너무나 거침없고 솔직해서 쉽게 마음을 뺏는다. 그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 의해 규정되는 여성상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여성의 주체성을 탐구하고 기록한다. 사진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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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판기를 찍는 사진가들

‘자판기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자판기는 어디를 가나 찾아볼 수 있는 익숙하고 편재한 존재가 되었지만, 타국인의 눈에 몇 걸음에 하나씩 놓여있는 자판기의 모습은 종종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 된다. 아래 소개할 사진가들도 아마 비슷한 감상에서 출발해 일본 곳곳을 돌며 자판기의 사진을 남겼을지도 모른다. 촬영한 대상은 모두 같지만, 저마다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사진들을 천천히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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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에서 맞닥뜨린 거북함, 사진가 Gab Bois

저기 있을 것이 여기 있을 때 묘한 불편함이 피어오른다. Gab Bois의 작품은 그 불편함에서 출발한다. 그는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가이자 화가로, 제 몸을 캔버스 삼아 어떠한 이미지를 창조한다. 그리고 순식간에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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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눈높이를 맞추는 포토그래퍼 The Dogist

그는 뉴욕의 애견 산책코스와 대도시를 찾아다니며 눈에 띄는 애견들의 사진을 찍는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6천여 장의 사진에는 개성 만점의 견공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고 3백십만 명의 애견인들이 팔로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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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들의 사진작가, 다이앤 아버스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보편적으로 ‘아름답다’라고 말하는 무언가는 선천적인 것일까, 아니면 후천적인 것일까? 쏟아지는 미디어 매체 속에서 복사되고 주입되는 시각적 관념들. 기형인, 난쟁이, 거인, 트랜스젠더, 동성애자, 삼류 서커스단, 나체주의자 등 주류 사회에서 소외된 인물 군상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다이앤 아버스(Diane Arbus, 1923~1971)의 사진들을 통해 기존의 관습 하에 금지된 세상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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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코헨의 사진, 우리가 가진 여성 스테레오타입을 비틀다

이 사진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어딘가 기묘한 감정을 안긴다. 성모 마리아, 비너스, 마돈나, 바비, 베티붑, 디즈니 공주 등 우리에게 친숙한 12명의 아이코닉한 여성 인물들은 사진 속에서 새롭게 재창조되어, 여성이 경험하는 억압과 그들에게 강요되는 스테레오타입을 비틀고 부순다. 사진을 가까이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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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찍어주세요

내가 모르는 ‘나의 얼굴’을 ‘발견’하고자 하는 사진 서비스들이 있다. 나를 인터뷰하고, 낯선 아날로그 재질 위에 스스로를 담아내는 경험은 분명 또 다른 자신의 발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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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네거티브 필름에서 건져 올린 중국인의 삶

프랑스 컬렉터 토마스 소빈(Thomas Sauvin)은 2009년부터 베이징 끝자락에 위치한 재활용 단지에서 먼지가 가득 낀 네거티브 필름을 골라 쌀포대에 kg 단위로 구매했다. 그렇게 모인 50만 장이 넘는 필름들은 지속적으로 셀렉되고 디지털화되고 분류되어 오늘날 ‘베이징 실버마인’이라는 방대한 사진 시리즈를 이뤘다. 1985년부터 2005년까지 격변의 시기를 보낸 중국인의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아래의 사진들을 천천히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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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린 신체에 컬러를 끼얹다, 사진작가 Arielle Bobb-Willis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24살의 젊은 사진작가, 아리엘 밥-윌리스(Arielle Bobb-Willis)는 밝고 선명한 비비드 컬러의 옷을 입고 기괴한 포즈를 취하는 인물들의 사진을 찍는다. 눈에 들어오는 순간 그대로 각인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그의 사진들을 천천히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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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포토그래퍼 눈에 비친 아름다운 뉴욕의 밤

뉴저지에서 자란 조슈아 차로우는 촬영감독을 꿈꾸는 젊은 포토그래퍼다. 그는 꿈에 그리던 뉴욕에 머물면서 도시의 밤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그것도 초고층 빌딩 옥상에서! 젊은 예술가의 눈에 비친 뉴욕의 비경과 사람 사는 모습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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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샤오량은 현실과 추상이 공존하는 순간을 찍는다

중국 사진작가 황샤오량(Huang Xiaoliang)은 눈에 빤히 보이는 사실적이고 또렷한 풍경은 찍지 않는다. 설사 그가 찍는 것이 우리 눈에 익숙한 현실적인 풍경이라 할지라도 보정을 거치고 나면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탈바꿈한다. 현실과 추상이 공존하는 황샤오량의 사진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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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평방미터의 삶

집값이 비싸기로 악명높은 홍콩에는 약 20만 명 넘는 사람들이 한 몸 간신히 누일 수 있는 ‘관’처럼 좁은 단칸방에 산다. 홍콩 사진작가 베니 램(Benny Lam)은 싱글 매트리스 크기의 방에 식기, 잡동사니, 옷 그리고 사람이 무분별하게 뒤섞인 모습을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담았다. 밀실 공포증이 생길 것 같은 ‘쪽방’ 라이프를 천천히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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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사진가 Nguan, 외로움을 숨기는 따스한 파스텔톤

싱가포르에서 나고 자란 구안(Nguan)은 뉴욕, 도쿄, 베이징, 홍콩 등 도시를 돌며 자신만의 색으로 그곳의 풍경을 기록했다. 도시 어디에나 있지만, 그 누구도 촬영하지 않았던 평범한 삶의 순간을 특별한 시선으로 담아낸 구안의 사진은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상을 안겼다. 따스한 파스텔톤의 이미지 속에 담긴 내밀한 외로움을 찬찬히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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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사랑한 레이몽 드파르동

어떠한 기교나 작법보다 주제에 대한 집요한 애정이 더욱 돋보이는 작품이 있다. 레이몽 드파르동(Raymond Depardon)은 틈날 때마다 프랑스를 누빈다. 구석구석을 탐미하고 내키는 곳에서 렌즈를 연다. 초점을 맞춘 후 심호흡을 하고 사진을 찍는다. 한참을 기다린 순간에서야 비로소 얻게 되는 근사한 빛, 그의 시선이 특별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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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진가, 장샤오의 카메라에 담긴 거리의 민낯

장샤오(Zhang Xiao)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서 나고 자랐고 대륙의 방방곡곡을 직접 발로 뛰며 도시의 어수선하고 거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보정을 일절 거치지 않은 그의 사진 속에 담긴 건 촌스러운 차림새를 한 인물과 그들을 떠받치는 멀끔한 건물 그리고 배경이 대부분이었다.

photography

50명을 기다리며, 사진가 임재천의 프로젝트

나이 오십의 사진가 임재천은 한국의 방방곡곡을 걷고 찍으며 살아가는, 일명 ‘뚜벅이’ 사진가다. 그가 수년째 진행해온 프로젝트 <50+1>의 세 번째 주제는 ‘부산’. SNS를 통해 모인 50명의 후원자가 5천만 원을 후원했고, 사진가 임재천은 부산의 속살을 찍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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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 두아노의 프레임이 향한 곳

예술가들이 사랑한 파리지앵 사진작가, 로베르 두아노의 삶을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엄청난 유명 인사, 동시에 평가 절하된 예술가, 무려 45만 장의 네거티브 필름을 남긴 복잡하고도 다양한 작품 세계의 소유자, 로베르 두아노의 생생한 삶의 순간들을 몇 장의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자.

photography

우리가 아는 아더 에러 사진가

우리가 아는 아더 에러의 패션 사진은 칸 다가르슬라니(Can Dagarslani)가 찍었다. 노부부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과 비비드 컬러의 영캐주얼 웨어를 위화감 없이 섞어낸 이미지들은 모두 칸 다가르슬라니의 솜씨지만, 사실 그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깊은 메시지를 사진 속에 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