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ting

medieval art

기괴한 그림을 그린 중세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

정신심리학자 구스타프 융이 ‘기괴함의 거장’, ‘무의식의 발견자’라고 격찬한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그림 세계는 현대의 초현실주의 화풍에 가깝다. 기괴하고도 환상적인 그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painting

회화를 향한 끊임없는 걸음, 프란츠 게르치(Franz Gertsch)

프란츠 게르치는 스위스의 현대 예술가다. 넓은 영역에 걸쳐 그림과 그래픽 작업을 해왔고, 언제나 리얼리티에 대한 특별한 접근을 시도했다. 프란츠 게르치에게 '리얼리티'란 회화적인 것과 개념적인 것 모두를 의미한다. 작업을 시작할 땐 사진을 참고하지만 결국 그가 완성하는 작품은 사진과 다른, 고유한 의미를 품게 된다.

interview

화가 장콸 “일상의 나를 발할라로 데려가 주는 영상들”

장콸은 호기심 많고 탐구하길 좋아하는 소녀를 그린다. 탐구의 대상은 낯설고 먼 세계일 수도,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자기 자신일 수도 있다. 행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진취적인 태도를 가진 그림 속 소녀는 화가 자신을 상징하는 표상이 아닐까.

street art

장 미쉘 바스키아의 빛과 그림자

지금으로부터 약 30년을 거슬러 올라간 1988년 8월 12일, 미국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는 하늘나라로 갔다. 거칠고 지저분한 거리 낙서로 시작해 성공한 화가의 반열에 올랐으나, 비극의 그림자를 끝내 외면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그를 몇 가지 장면으로 추억해보자.

painting

모험가, 화가 최욱경

1970년대, 거대한 캔버스 앞에서 고독한 사투를 벌이다 45세에 요절한 화가 최욱경. 그가 성취한 예술 세계와 여성예술가로서의 선구적 위상을 들여다본다.

painting

오스트리아의 두 화가를 서울에서 만나다

풍부한 황금빛으로 여성의 관능미를 펼쳐낸 화가 ‘구스타브 클림트’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강조한 토탈 아트의 완성자 ‘훈데르트바서’, 이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시를 소개한다.

true story

영화가 그리는 두 천재 화가의 삶

위대한 화가를 그린 두 작품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그림과 그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야기,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과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이다.

painting

헨리 다거, 비현실의 왕국을 거느리며

고단한 어린 시절과 정신병으로 인한 수용소 생활 등 끊임없이 현실과 충돌했던 아웃사이더가 평생에 걸쳐 만든 작품들은 죽기 직전 비로소 발견된다. 기괴하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그의 작품을 들여다보자.

painting

미술가 노상호 ‘홀로 밥 먹을 때 적적함을 달래주는 영상들’

노상호가 값싼 켄트지에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 그림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고, 누군가에게 위로 혹은 영감이 된다. 그렇다면 반대로, 노상호는 인터넷에 널린 시청각 중 어떤 것을 보고, 어떤 영향을 받으며, 어떤 방식으로 즐길까?

documentary

탄생 100주기를 맞아 영화, 전시, 연극으로 되살아난 이중섭

마흔 하나, 짧은 생을 살다 간 위대한 화가 이중섭은 어떤 사람인가? 이중섭 탄생 100주년, 타계 60주년을 기념해 그의 예술과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전시, 연극을 소개한다.

film curation

영화 <내셔널 갤러리>가 품은 회화 거장들의 시네 갤러리

서양 회화의 보고인 영국 ‘내셔널갤러리’를 생생하게 둘러보는 방법은? 그리고 그곳에 걸린 회화의 거장들을 만나는 방법은? 바로 ‘영화’라는 또 하나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다.

painting

정확한 사랑의 기록 - 식물세밀화가 이소영

그는 사라져가거나 누군가 새롭게 찾아낸, 혹은 새삼스럽지 않은 식물들을 정직하고 정확하게 그려 학술적 가치를 갖는 기록으로 만든다. 그러나 사랑의 대상을 있는 그대로 그려 보여주는 방식은 쉽지 않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