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video

album release

이국적인 사운드의 낭만 밴드 ‘크루앙빈’의 새 뮤직비디오 둘

텍사스 출신의 사이키델릭 소울 트리오 ‘크루앙빈’이 오는 4월 5일에 네 번째 앨범 <A La Sala> 발매에 앞서 두 곡의 싱글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들의 뮤직 비디오를 감상해보자.

alternative rock

캠퍼스 얼터너티브 록의 대표 밴드 R.E.M.의 뮤직비디오 다섯

미국 캠퍼스의 얼터너티브 록을 주도한 R.E.M.은 이제 해체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인기다. 여기에는 아트 스쿨 출신의 보컬리스트 마이클 스타이프의 뮤직비디오가 한몫을 하고 있다.

interview

넘실대며 퍼져가는 사랑의 노래, 밴드 웨이브 투 어스 인터뷰

이들 노래의 사랑은 누군가를 특정하지 않는다. 비처럼 쏟아지고, 바람처럼 가볍게 매만져지며, 자연스레 밀려오는 이 커다랗고 아름다운 생명력으로 가득 찬 감정이 세상 모든 것에 열려 있다. 파도같이 넘실거리는 청춘의 빛, 웨이브 투 어스의 노래는 항상 어딘가에서 발견됐다.

interview

데뷔 10주년 김사월 인터뷰 “너무 좋아해요. 노래를 만드는 일을.”

포근하고 편안한 음악은 누구나 거부하기 힘든 큰 힘이 있다. 포크의 감성은 여전히 전세대를 아우르는 힘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계속 포크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얼마 전 데뷔 10주년을 맞은 김사월의 새 노래와 앞으로 나올 앨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digital art

Kraftwerk의 숨은 멤버, 예술에 컴퓨터를 적용한 선구자 Rebecca Allen

1986년, 3D 모델링 기술을 과감히 적용한 Kraftwerk의 기념비적 뮤직비디오가 있다. 당시 컴퓨터와 디지털 기술을 예술에 일찌감치 접목한, Kraftwerk의 숨은 멤버라고 불릴 수 있는 Rebecca Allen의 손길이 닿은 작품이었다.

electronic music

다프트 펑크의 헬멧을 제작하고 뮤직비디오를 감독한, 토니 가드너

다프트 펑크는 몰라도 아들의 아이코닉한 Sci-Fi 헬멧은 한 번쯤 본 사람이 있을 정도로 헬멧은 그들에게 익명성을 부여하면서 동시에 한 번 보면 절대 잊히지 않는 스타일 구축에 기여했다. 다프트 펑크에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부여한 헬멧을 제작하고 오랜 기간 이들과 협업한 미국의 메이크업, 특수효과 디자이너인 토니 가드너를 소개한다.

interview

‘음악 자체가 더욱 궁금한 사람’ 가수 이승윤 인터뷰

이승윤의 음악은 독립적이고 낯설다. 그의 노래는 섬세한 치밀함보다는 한 곡 한 곡 살아 날뛰는 날것 같은 생명력이 파동친다. 새 앨범 속 자신의 꿈의 서사를 은유로 품은 가사들은 그가 얼마나 엽렵하고 탁월한 아티스트인지를 증명한다.

music video

무명 밴드 ‘아하’을 끌어올린 조회수 15억의 뮤직비디오 <Take On Me>

MTV의 뮤직 비디오 붐을 타고 무명의 노르웨이 3인조 밴드의 데뷔곡 ‘Take On Me’가 세계 36개국에서 톱에 올랐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도 소개된 이들의 스타 탄생에 대해 알아보았다.

Music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냐고 물었다

그에 대한 온갖 마음, 예쁘게 간직하고 싶은 그와 함께한 모든 기억들, 그를 향한 그리움. 모든 마음을 담아서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어떤 노래를 들려주고 싶냐고 주변인들에게 물었다.

Artist

자유로운 아웃사이더의 영혼, 맥심 밸드리

유명한 작품을 빌려 맥심 밸드리를 소개하려니 내키질 않았다. 이토록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좁은 이미지로 덮어 버리는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잠재력과 표현력이 묻힐 수 있는 종류의 것이었던가.

music video

독특한 그림체와 서사로 인디밴드를 알린 애니메이션 뮤비 다섯

코로나 비대면 환경으로 인해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한 뮤직 비디오가 주목을 받았다. 독특한 그림체와 기발한 서사로 음악을 널리 알린 뮤직 비디오 다섯을 뽑아 보았다.

People

쿨하거나 혹은 친숙하거나, 해파리의 미래 풍류 라이브

해파리의 멋은 다른 무엇보다 의연한 태도가 큰 영향을 미친다. 출신과 어법, 특정한 장르나 미학에 매이지 않은 채 오롯이 해파리의 음악을 하겠다는 진심이 곡과 무대에 묻어난다. 이 같은 도발적 시도를 통해 얻고자 하는 바는 분명하다. 노래의 온전한 분위기와 멋, 그만의 흥취가 그것이다.

interview

“가요는 은하수 같아요” 진정성의 경계를 탐험하는 무경계 아티스트, 김제형 인터뷰

진지한 표정과 가사로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른다. 포크 싱어송라이터인가 했더니, 의외로 다채로운 분위기와 사운드의 팝을 소화한다. 다재다능한 팝 뮤지션인가 했더니, 무대 위에서 춤까지 춘다.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를 두고 인디신은 ‘무경계 뮤지션’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singer-songwriter

부끄럽지만 솔직하게 돌아보는 순간에 관하여, 윤지영의 노래

우리는 1990년대, 세기말의 홍콩을 모르지만 잘 안다. 수많은 영화와 영상, 매체를 통해 화려함과 서글픔, 낭만과 허무가 함께 존재하는 그 시절의 감성에 흠뻑 취한다.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적색과 청색, 녹색이 한 화면에 어우러지는 가운데 테이블 한구석에서 윤지영은 사랑의 끝을 노래한다. 마치 그 시절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interview

음악으로 마음을 훔치는 자경단, 밴드 실리카겔 인터뷰

새롭고 독특하고 실험적인 밴드. 틀에 박히지 않은 신선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실리카겔도 어느덧 햇수로 8년 차 밴드다. 긴 시간을 함께한 공동체로부터는 단단한 질서나 규율과 같은 구조가 잘 갖춰진 세계가 느껴지기 마련이지만, 실리카겔은 조금 다르다. 혼돈을 유연하게 즐기며 가지고 놀 줄 아는 사람들이다.

diva

그럴 법한 진심을 노래에 담는, 이소정의 라이브

때때로 그 말이 입바른 말 아닌 유독 진실처럼 우리 마음에 꽂혀 그럴 법하게 보이게 하는 순간이 혹은 목소리가 있다. 이소정은 지난 행보와 여러 차례 반복해 말해온 인터뷰를 통해, 무엇보다 노래하는 순간들을 통해 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얼마나 진솔한 지 묵묵히 증명해왔다.

singer-songwriter

미만의 시간을 엮은 초과의 예술, 박소은의 보통의 노래

이내 그가 의도한 ‘아름답지 않은 것’이 ‘지독한 이별’이나 ‘처절한 패배 의식’을 의미하는 게 아님을 알게 된다. 차마 노래에도 쓰이지 않을 만큼 쉽게 버려진 했던 것들. 쓸모 미만의 시간과 감정에 대해 박소은은 주목한다.

Music

‘살아있는’ 음악을 만드는 하프얼라이브의 뮤직비디오들

오디오 자체로도 ‘별거’지만, 이들의 음악을 보다 완전히 음미하고 싶다면 ‘시청해야’ 한다. 대개 본인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때로 연출이나 편집까지 맡기도 하는 뮤직비디오 이야기다. 중심이 되는 것은 두 댄서와 함께 세 멤버가 직접 수행하는 특유의 몸짓. 이 ‘하프얼라이브 무브’를 비롯한 모든 요소가 음악과 결합되어 하나의 복합 예술을 이룬다.

short film

나이차 때문에 힘들었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어린 사랑 <All Too Well>

테일러 스위프트가 10분이 넘는 노래로 리메이크한 ‘All Too Well’을 그가 직접 각색하고 감독한 단편 영화로 제작하였다. 어린 시절에 겪었던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의 아픈 사랑을 그렸다.

singer-songwriter

낮고 가까운 곳에서 누구보다 멀리 보는, 이고도의 노래

높은 곳을 날기보다 미처 그곳을 바라보기도 전에 눈앞에 산재한 일들을, 소소한 듯 묵직하게 밀려오는 감정들을 대하기도 왠지 벅차다. 다행인 것은 그의 노래가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사실이다. 괜찮은 척 애써 다시 덮어놓지도 않고, 한껏 부풀려 끝을 향해 내달리지도 않는다.

singer-songwriter

편안한 멜로디와 분위기의 베드룸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UMI’

20대 초반에 빠르게 다섯 장의 EP를 내며 온라인 팬덤을 구축한 그는 자신의 음악을 영상으로 훌륭해 표현하는 데에도 능하다. 벌써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의 위치에 다가서고 있다.

singer-songwriter

답을 찾지만 내리지 않는 매력의 다큐멘터리, 정지아의 노래

일상에서 피어나는 물음의 끝은 대부분 물음에 머물러 있다. 정지아는 자신의 노래에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끌어들인다. 답에 다가서는 듯하지만 끝내 내리지 않는다.

singer-songwriter

이 방에서 저 방으로, 도시의 밤을 넘나드는 고갱의 노래

듣는 순간 ‘이 노래는 어디에서 왔을까?’ 궁금해지는 음악이 있다. 어둡지만 군데군데 밝은 빛이 새어 나오고, 고요하지만 순간순간 적막을 깨는 소음이 정신을 어지럽히는 도시 한가운데서 마치 스스로 이방인이라도 된 듯 귀를 기울이게 되는 고갱의 노래다.

singer-songwriter

당신과 나를 안아주세요, 밍기뉴의 노래

상처나 불안을 온전히 껴안는 첫 번째 단계는 그것을 자신의 앞에 진솔하게 내어놓는 것이다. 밍기뉴의 노래가 그의 가사와 목소리로 듣는 이의 감성을 안아준다면, 무대는 드넓은 숲이 선사하는 탁 트인 공간감, 진초록빛과 농도를 오가는 갈색의 흙빛으로 보는 이의 감각을 끌어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