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akami haruki

illustration

무라카미 하루키의 그남자, 일러스트레이터 안자이 미즈마루

무라카미 하루키의 유려한 문장을 읽다 보면 종종 발견하게 되는 그림이 있다. 바로 하루키의 ‘소울 브라더’이자 일본 일러스트레이션의 거장 안자이 미즈마루가 그린 일러스트다. 무심한 듯 솔직한 그의 그림은 하루키의 글 안에서 담백한 풍미를 더한다.

writer

하루키가 사랑한 위스키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이처럼 고생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나는 잠자코 술잔을 내밀고 당신은 그걸 받아서 조용히 목 안으로 흘려 넣기만 하면 된다. 너무도 심플하고, 너무도 친밀하고, 너무도 정확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에 나온 표현이다. 하루키의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위스키들을 모았다. 위스키에 대한 하루키의 애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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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월드 속 매력적인 엑스트라 – 기사단장 죽이기

<1Q84>로부터는 7년,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로부터는 4년이 흘러 <기사단장 죽이기>가 출간되었다. 일본에서는 서점이 문을 열기도 전에 독자들로 인해 긴 행렬이 만들어지고 한국에서도 예약판매 1위를 기록했다. 어느 출판사의 카피라이팅을 빌리면 2017년은 ‘하루키의 이야기가 폭발한 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