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q

lgbtq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평가절하된 인권운동가 이야기 <러스틴>

오바마 부부가 주도한 전기 영화 <러스틴>이 소개되었을 때 대다수 미국인은 그가 누구인지, 무슨 일을 했는지 알지 못했다. 내년 오스카 수상을 기대해보면서 영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lgbtq

LGBTQ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명곡 6

LGBTQ의 사랑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대중음악에 등장했지만, 과거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 가사를 노골적으로 쓸 수 없었다. 은유적인 표현으로 담아내 입소문으로 퍼진 여섯 곡을 모아보았다.

lgbtq

그들은 ‘바이’다.

양성애적 지향을 뭉뚱그리거나 왜곡하지 않았던, 경우에 따라 바이섹슈얼임을 명시했던 최근의 TV 시리즈들이 있다. 네 작품 속 멋진 바이들을 소개한다. 모두 동시대 현실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이며, 넷플릭스에서 관람 가능하다.

teen drama

인종과 젠더 이슈로 더욱 주목받는 트렌디 드라마 <지니&조지아>

30세 엄마보다 성숙한 15세 딸의 성장 드라마. 20여 년 전 인기 드라마였던 <길모어 걸스>가 연상되는 구성에 약간의 미스터리를 더했다. 게다가 인종과 젠더 이슈는 빠질 수 없는 요소다.

true story

벨 에포크 시대에 자유와 평등을 부르짖은 <콜레트>의 예술인들

영화 <콜레트>에는 19세기를 지나 20세기로 넘어가는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에 성평등을 부르짖으며 자유분방한 삶을 영위한 사교계 명사들이 등장한다. 이들 중 다섯 명에 관해 알아보았다.

lgbtq

게이 소년 찰리와 닉의 로맨틱 성장 스토리 <하트스토퍼>

인기 그래픽 노블을 영상으로 옮긴 틴에이지 성장 드라마 <하트스토퍼>. 여기에는 게이, 레즈비언 커플이 등장해 자신들의 성적 지향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Culture

멕시코 역사 최초의 LGBT 스캔들 <Dance of Forty One>

1901년 멕시코 경찰은 무도회를 급습하여 여장을 한 남자 포함 모두 41명을 체포했다. 하지만 대통령의 사위가 42번째였다는 소문이 나면서, 권력층이 연루된 멕시코 최초의 게이 스캔들이 되었다.

lgbtq

트랜스섹슈얼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을 형성한 캐릭터 셋

영화나 드라마의 트랜스섹슈얼 캐릭터가 세간에 좋지 않은 고정관념 형성에 일조했다는 지적이 있다.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스릴러 영화에서 트랜스섹슈얼 살인자로 등장하는 캐릭터 셋을 알아보았다.

lgbtq

명작 반열에 오른 여성 퀴어 로맨스 5

근래 LGBTQ를 다룬 영화가 자주 영화제 본선에 오른다. 하지만 남성 퀴어 영화가 오스카를 수상한 것에 비해 여성 퀴어 영화는 아직 그러지 못했다. 수상 문턱까지 올랐던 명작 여성 퀴어 로맨스 영화 다섯 편을 소개한다.

lgbtq

단편 <율리아 & 줄리엣>,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잔잔한 파격

사랑의 비극은 현실이 두 사람의 몸과 마음을 강제로 구속하고 떨어뜨리는 데서 출발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대표적이다. 인류사 가장 유명한 이야기를 모티프에 둔 이 단편은 좁은 복도를 걸어오는 주인공을 비추며 시작된다.

lgbtq

다이아몬드처럼 빛난다, 셀린 시이마의 특별한 감수성

“당신이 이 상을 받았어야 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직후 열린 파티에서 한 감독에게 자신의 오스카 트로피를 건넸다. 셀리 시아마는 여성이 참고 감내하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이야기를 써왔다. 페미니즘과 젠더라는 시대의 고민과 늘 같이하며 예술영화의 최전방에서 분투하고 있다.

pop music

“모든 신체는 아름답다”는 신체 긍정주의의 기수 리조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다 8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3개 부문에서 수상한 그는, 싱글 ‘Juice’로 자신의 신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자신감을 찾자는 신체 긍정주의를 설파하고 나섰다.

actor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델 에넬의 발자취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초상화 속 주인공 '엘로이즈'를 연기한 아델 에넬은 지난해 영화감독 크리스토프 뤼지아의 성추행 사건을 용감하게 폭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델 에넬의 다양한 면모를 알아보자.

lgbtq

미국 드라마로 본 LGBTQ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

미국에서 6월은 성 소수자 인권의 달로 각종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이러한 축제가 모두의 축제가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여기 소개하는 드라마들은 LGBTQ 커뮤니티의 그러한 노력과 결실이 담긴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lgbtq

소외된 몸의 유대, 트랜스 여성과 할머니의 일화를 그린 단편

영화에서는 각기 다른 시선에 의해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두 몸이 마주한다. 그 자신이 트랜스 여성이었던 감독은, 비전통적 성별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았을 할머니가 자신을 격려한 데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lgbtq

LGBTQ 슈퍼 히어로의 등장, 루비 로즈의 <Batwoman>

최근 할리우드 슈퍼 히어로 영화와 드라마에는 다양성이 화두다.드라마에서 다양성이 화두였다. 그 동안 원작의 LGBTQ 캐릭터들은 그들의 성 지향성을 화면에서 드러낸드러난 적이 없었지만, 배트맨의 조카 배트우먼이 이를 처음으로처음으로 이를 깰 것으로 보인다.

franchise

‘토르’와 ‘발키리’를 새 멤버로 맞은 <맨 인 블랙> 사이드퀄

<어벤져스>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자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 신화 <맨 인 블랙>이 완전한 새 진용을 갖추고 7년 만에 스크린을 찾는다. <어벤져스>의 ‘토르’와 ‘발키리’를 캐스팅하고 뉴욕 대신 런던을 무대로 택했다.

lgbtq

대만의 퀴어 시네마

지난 5월 17일, 아시아 최초로 대만에서 동성 결혼이 법제화됐다. 이는 성 소수자 문화를 경계 없이 다루는 대만의 다채로운 문화적 풍토가 기반이 되었을 것. ‘로맨스 영화의 성지’라 불리는 대만의 퀴어 시네마를 살펴본다.

lgbtq

나라와 싸워 상영해야 했던 케냐의 동성애 이야기, <Rafiki>

케냐 장편영화로는 처음으로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된 <Rafiki>는 두 여성의 로맨스를 다룬 LGBTQ 영화다. 동성애에 14년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는 케냐에서 영화를 상영하기 위해 감독은 힘든 여정을 거쳐야 했다.

TV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의 유쾌한 경쟁,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는 2009년 시작해 지금까지 인기를 누리는 미국의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이다.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에서도 볼 수 있는 이 쇼가 왜 그토록 매력적인지, 이 글에서 소개한다.

lgbtq

현대적 의미의 최초 레즈비언, 앤 리스터 이야기

적나라한 일기로 당시 레즈비언의 에로티시즘을 널리 알린 19세기 여성, 앤 리스터 이야기를 만나자.

western

현대적 서부 드라마의 방향을 제시한 <그 땅에는 신이 없다>

에미상 3관왕의 이 7부작 드라마에는 무법자와 보안관이 등장하고 무자비한 총격전이 벌어지지만, 남성 중심의 상투적 전개에서 벗어나 기존 서부극에서 보기 어려운 페미니즘, 레즈비언 그리고 초자연적 존재를 함께 다룬다.

lgbtq

퀴어 뮤지션이 들려주는, 거침없는 사랑의 노래들

자유롭게 자신을 드러낸 퀴어 뮤지션들이 들려주는, 사랑의 노래를 모았다.

feminism

여성의 이야기를 나누는 세계의 페미니즘 서점들

여성의 이야기는 더 많이 세상에 나와야 한다. 이런 관점으로 여성 서사와 여성 문학에 초점을 맞추고 페미니즘 서적과 여성 작가의 작품을 큐레이팅하는 서점들이 있다. 서울을 포함해 세계 주요 도시에 있는 작지만 알찬 ‘페미니즘 서점’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