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인형가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덤보’. 귀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집단 따돌림을 당했던 어두운 과거에서 하늘을 나는 매력적인 소년 코끼리로 거듭나기까지,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 뒤에 가려진 측은하고 슬픈 이야기들을 애니메이션 전편을 통해 다시 꺼내 보자.
장난감은 이제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과도 같은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키덜트족’의 취향을 저격하는 캐릭터 소품샵들이 즐비한 요즘, 캐릭터 ‘덕후’든 아니든, 한번 방문하면 기어코 사랑에 빠지고 마는 홍대 인형 가게 4곳을 만나보자.
핑크 팬더는 원래 분홍색 표범도 아니었고, ‘판다’는 더더욱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장난기 많고 귀여운 분홍색 표범, 핑크 팬더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은 핑크 팬더의 데뷔 시절을 따라가보자.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