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유럽, 심지어 남극보다도 서울이 더 춥다는 얘기가 곳곳에서 흘러 나온 지 오래다. 이 정도로 추우면 하다못해 오로라라도 볼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볼멘소리가 절로 튀어나온다. 날씨에 따라 뒷마당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하는 머나먼 작은 섬나라, 아이슬란드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으며 잠시 그곳에 머무는 듯한 착각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얼음과 화산, 오로라의 땅 아이슬란드. 이곳에서도 매년 약 10편의 장편영화가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단순한 이야기의 미학을 보여주는 아이슬란드 영화 4편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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