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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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쇼가 된 유튜브 호러 시리즈 이야기

유튜브 영상 시리즈 <안지 마. 무서워(Don't Hug Me I'm Scared).>는 얼핏 인형과 애니메이션을 섞어 만든 교육 영상처럼 보이지만. 사실 컬트적인 인기를 끈 괴기한 분위기의 호러 영상이다. 연이은 성공으로 TV까지 진출하게 된 시리즈의 역사를 돌아봤다.

horror

선댄스에 첫선을 보인 아일랜드 호러 <The Hole in the Ground>

아일랜드 감독과 아일랜드 배우, 그리고 아일랜드 영화펀드가 투자한 아일랜드발 호러 영화가 3월 전 세계 영화관에서 선보여진다. 영화 <문라이트>와 <유전>으로 유명세를 탄 영화사 A24가 미국 시장 배급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gore

<고스트버스터즈>와 <엑소시스트>를 섞은 고어 단편 <Daemonrunner>

좀비 영화 <웜우드: 죽음의 도로>로 장편 데뷔한 키아 로취 터너 감독의 차기 프로젝트. 이번에는 좀비가 아니라 악마가 등장하는 B급 고어 영화다. <웜우드>처럼 장편으로 가기 위한 테스트의 일환으로 보인다.

youtuber

도시 괴담을 만든 호러 장인, 피로피토의 그로테스크한 유튜브 영상

유튜브 초창기, ‘악마의 유튜브’ 같은 이름으로 알려지며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영상이 있다. 바로 피로피토의 <username:666>. 호기심이 든다면 그만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영상들을 들여다보자.

folk horror

여러분의 패스워드는 안전하신지요? 요즘 영화에서 찾은 새로운 공포

<서치>와 <완벽한 타인>은 새로운 형태의 공포를 선사한다. 이 영화들엔 귀신이 나오지도, 피나 시체가 나오지도 않는다. 공통점은 두 영화의 주요 소재가 몸의 일부나 다름없는 ‘스마트폰’이라는 것. 이는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요소가 된다.

fairy tale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을 낳은 멕시코의 기괴한 민담들

세계적인 판타지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을 낳은 멕시코는, 마야로 대표되는 고대 문명과 스페인 식민시대를 거치면서 기괴하고 잔혹한 동화가 많이 전해지는 ‘전설의 고향’이다.

horror

호러 영화를 디스하다가는 호된 대가를 치른다, 단편 <Vexed>

호러 영화의 광팬인 여자와 그렇지 않은 남자. 호러 영화를 디스한 남자는 그날 밤 호된 대가를 치른다.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16개의 상을 휩쓸었을 정도로 세련된 구성, 연기, 분장, 음향을 갖춘 단편 호러 <Vexed>를 감상하자.

horror

속편으로 이어진 할로윈 단편 호러 <The Jester>

할로윈 분위기에 휩싸인 거리를 배회하며 묘기를 선보이는 오렌지색 양복의 공포가 속편으로 찾아왔다. 5백만 조회수를 돌파한 <The Jester>에 이어, 제작사는 후속작 <The Jester: Chapter 2>를 내놓았다.

fairy tale

동양의 무서운 귀신 이야기

태국과 중국, 일본의 귀신들을 모아봤다. 왠지 신비로운 귀신 이야기를 읽으며 오싹한 기분을 느껴보자.

horror

J-호러의 대표작 <주온> 시리즈의 효시가 된 단편영화 2편

조감독 시절의 시미즈 타카시 감독은 후일 <주온>의 공포 캐릭터가 등장하는 단편 2편을 제작하여 TV의 학교 괴담물로 방송하였다. 이듬해 장편으로 제작된 <주온>은 총 13편으로 이어진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영화가 되었다.

stephen king

호러 아이콘 스티븐 킹도 호평한 넷플릭스 드라마 <힐하우스의 유령>

귀신들린 집 이야기는 이미 공포영화에서 흔한 소재다. 게다가 공포소설의 클래식인 <힐하우스 유령>이 원작이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트라우마를 겪는 일곱 명의 가족사를 엮어 한 시즌 열 편으로 구성한 짜임새 있는 드라마가 나왔다.

horror

1980년대 슬래셔 영화의 전성시대를 연 캐릭터 셋

때는 2018년 할로윈, 슬래셔 영화의 원조 <할로윈>의 ‘마이클 마이어스’가 다시 극장가를 찾아왔다. 그는 1980년대 최대 호황을 누렸던 3대 슬래셔 캐릭터 중 하나. 마이클보다 더 인기를 누렸던 ‘프레디’와 ‘제이슨’도 함께 알아보았다.

horror

아랍권에서 유래한 공포 캐릭터 구울, 세계 시장으로 향하다

호러 영화에서 캐릭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서양의 전통적인 공포 캐릭터 뱀파이어, 늑대인간, 좀비에 이어, 아랍권에서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구울이 최근에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이 어떤 존재인지 짚어봤다.

horror

SF와 호러의 요소를 모두 갖춘 머메이드 드라마 <세이렌>

2018년 첫 시즌을 방영한 <세이렌>은, 매력적인 인어와 그를 사랑하는 남자가 등장하는 통속적인 멜로 드라마와는 다르다. 드라마는 이들 인어족을 바다에서 상어를 토막 내는 최상위 포식자로 설정하며 차별화된 줄거리를 선보인다.

supernatural

서서히 옥죄어와 결정적 한 방을 노리는 빈티지 호러영화

전례가 없는 독특한 공포영화로 굳이 장르를 붙이자면 슬로우 번 호러(Slow Burn Horror)라 할 수 있겠다. 결정적 한 방이 주효했는지는 의견이 나뉜다. 영화 <사이코>로 유명한 안소니 퍼킨스 아들의 작품이다.

supernatural

긴 여름밤과 함께할 오컬트 호러 영화 세 편

호러 영화의 계절이 돌아왔다. 시원한 영화관에서 등골이 서늘한 공포영화를 감상하는 즐거움은 안방에서도 마찬가지. 최근 오컬트 붐과 함께 안방으로 찾아온 아래 세 편의 영화는 스토리와 화제성, 그리고 호러 요소를 고루 갖춘 화제작들이다.

true story

<컨저링>에 등장하는 실존 심령술사 워렌 부부 이야기

아미티빌 저택, 애나벨 인형 등 공포영화의 소재를 발굴하여 할리우드에 제공한 에드와 로레인 부부는 1952년부터 심령 연구를 진행해 만여 건의 심령 사건을 조사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들 주장의 진위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horror

델 토로 감독과 유튜브•할리우드가 뭉친 호러 프로젝트, <A Legendary Halloween>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할리우드 영화사와 <크림슨 피크>를 제작하다가 프로젝트 하나를 떠올렸다. 유튜브 스튜디오에 ‘House of Horrors’라는 세트를 설치하여 유튜버들이 그곳에서 호러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cult

<콜바넴> 감독이 다코타 존슨, 틸다 스윈튼과 함께 호러에 도전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돌풍을 일으킨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이탈리아 스파게티 호러의 클래식 <서스피리아>를 40년 만에 새로운 감각으로 리메이크한다. 그해 4월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일단 언론과 평단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horror

‘옷장 악령’은 언제 보아도 무섭다! 공포 단편 <The Armoire>

방 안의 옷장에 공포의 존재가 있다는 설정은 호러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흔한 소재다. 단편 <The Armoire>는 ‘옷장 귀신’ 설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아는 내용인데도 무섭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 단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중이다.

horror

모스크바의 인적 드문 지하보도에서 마주하는 공포, <The Crossing>

러시아 무르만스크 출신의 신예 감독 작품으로, 대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하보도를 공포의 소재로 삼았다. 기존 단편 호러물의 클리셰를 탈피한 독특한 공포 요소를 깔끔한 영상과 배우의 완성도 높은 연기력과 함께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horror

비정상적인 가족 관계에서 공포를 찾는 아리 애스터 감독의 초기 단편들

<유전>과 <미드소마>를 연속 흥행시키며 신예 호러 감독으로 부상한 아리 애스터 감독은, 루키 시절부터 비정상적인 가족 관계를 둘러싼 독특한 공포 방정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의 초기작들을 감상해보자.

franchise

끝없이 확장하는 제임스 완 감독의 프랜차이즈 호러

데뷔작 <쏘우>의 깜짝 흥행으로 할리우드의 대표 호러 감독으로 부상한 제임스 완은 <인시디어스>, <컨저링>, <애나벨>을 연이어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컨저링 2>를 통해 또다시 공포 캐릭터의 분화를 예고했다. 바로 <The Nun>과 <The Crooked M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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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공포의 존재

한때 누구나 손쉽게 만드는 공포물의 소재로 핸드폰이 대세였다. 우연히 찍은 핸드폰 카메라에 어떤 형상이 찍힌다는 설정이다. 최근엔 이 설정을 즉석카메라 폴라로이드로 옮긴 공포 영상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2018년 말에는 장편영화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