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

hong kong

관능과 매혹 사이, 우리가 몰랐던 장만옥

장만옥에게 왕가위는 말하자면 문을 열어준 사람이었다. 그를 <열혈남아> 속 '아화'로 만들기 위해 왕가위는 걸음걸이부터 손댔다. <열혈남아>는 당대 홍콩영화계에 낯선, 거칠지만 매혹적인 이미지의 감각을 제공했고, 왕가위와 장만옥이 발견된 영화였다.

photography

혁명의 순간, 역사의 사진

지나온 역사 수많은 정치사회적 이슈와 변화의 물결 위에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더욱 불을 지르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자기를 희생한 이들의 사진이 있다. 20세기 대표적인 혁명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모아 봤다.

hong kong

새롭게 떠오르는, 홍콩 신예 래퍼 Fotan Laiki

Fotan Laiki는 현재 홍콩 언더그라운 힙합신에서 단연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그의 음악에는 젊음의 ‘객기’, 열정, 자유분방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강력한 개성으로 중무장한 그의 음악 세계를 엿보자.

hong kong

홍콩 영화 속 음식

홍콩 영화에 등장하는 인상적인 ‘음식’들을 모았다. 두 주인공의 만남의 계기로, 공허한 심리를 드러내는 장치로, 그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수단으로 기능하는 영화 속 음식들에 주목해보자.

hong kong

기다란 프레임에 담긴, 홍콩 아파트 옥상

사진가 Romain Jacquet-Lagreze는 홍콩의 고층 아파트를 ‘기다랗게’ 찍었다. 아파트 맨 꼭대기 옥상과 함께. 편안한 차림을 한 채 옥상이라는 공간을 향유하는 주민들의 모습은 친근하고 인간적인 기분마저 불러일으킨다. 작가가 포착한 아파트 풍경을 들여다보자.

photography

홍콩을 대표하는 사진가, 윙 샤(Wing Shya)

우리가 아는 왕가위 영화의 스틸 사진은 대부분 윙 샤가 찍었다. 스틸 사진가를 거쳐 오늘날 패션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는 그의 사진들에는 여전히 90년대 홍콩 영화의 진득한 분위기가 배어 있다. 사진을 가까이 들여다보자.

magazine

홍콩잡지 <호외(號外)>에서 찾은 배우들

1976년 창간한 홍콩 월간지 <호외>는 지난 5월 창간 500호를 맞아 그간의 표지들을 모두 사이트에 공개했다. 몇십 년이 흘러 우리 앞에 다시 놓인 80, 90년대 잡지 커버 속 배우들의 모습은 그 시절 홍콩영화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배우들의 반가운 얼굴을 잡지 커버로 만나자.

hong kong

아시아의 감성을 품은 프랑스 애니메이션 <Mei Ling>(美玲)

이 애니메이션의 흐릿하고 어두운 색감, 느릿느릿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식은 마치 영화 <화양연화>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이는 프랑스인의 작품으로, 국립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또한 1백여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hong kong

현대미술의 현재를 만나다, 홍콩의 갤러리들

홍콩 여행객이 부쩍 늘어나는 이맘때 소개하고 싶은 곳은 쇼핑센터가 아닌 미술 공간들이다. 홍콩에서 예술이란 자칫 간과하기 쉬운 콘텐츠지만, 알고 보면 이곳에서는 세계 현대미술계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와 행사가 끊임없이 개최된다. 홍콩의 영향력 있는 갤러리 여섯 군데를 소개한다. 모두 시내에서 가까워 둘러보기도 쉽다.

hong kong

6.4 평방미터의 삶

집값이 비싸기로 악명높은 홍콩에는 약 20만 명 넘는 사람들이 한 몸 간신히 누일 수 있는 ‘관’처럼 좁은 단칸방에 산다. 홍콩 사진작가 베니 램(Benny Lam)은 싱글 매트리스 크기의 방에 식기, 잡동사니, 옷 그리고 사람이 무분별하게 뒤섞인 모습을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담았다. 밀실 공포증이 생길 것 같은 ‘쪽방’ 라이프를 천천히 들여다보자.

hong kong

홍콩의 시퀀스를 담은 서울 바&다이닝

홍콩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이조차 추억할 수 있는 장소다. 홍콩영화가 국내 시장을 압도하던 90년대가 있었기 때문일까. 그 시절 홍콩 뒷골목에 대한 향수와 회한이 깃든 서울의 술집 3곳을 모았다.

hong kong

춤추고 노래하는 장국영

만우절이다. 그렇다면 생각나는 사람. 장국영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아는 보편의 장국영 말고, 조금 의외거나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모습의, 춤추며 노래하는 장국영이다.

hong kong

[대를 이은 뮤지션 패밀리] 중국 음악계의 천후 왕페이와 천재 싱어송라이터 딸, 더우징퉁

우리에겐 <중경삼림>으로 크게 알려진, 왕정문으로도, 왕비로도 불렸던 왕페이. 대륙을 넘어 대만과 홍콩의 음악계를 휩쓴 당대 최고의 가수였고, 수많은 뮤지션과 배우들이 사랑한 뮤즈였다. 딸 더우징퉁은 왕페이의 음악적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뮤지션으로 성장했다. 꼭 닮은 모녀, 왕페이와 더우징퉁의 음악 세계를 들여다봤다.